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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2017/095

[쌍문/창동 카페&펍] 분위기 좋은 루프탑에서 한 잔, 존화이트(JOHN WHITE COFFEE) 얼마 전에 밤에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곳. 루프탑바/카페는 홍대나 이태원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도 위치하고 있어서 조만간 꼭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좋고, 마침 일도 일찍 끝난 날이 있어서 혼자 책 들고 방문! 쌍문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다. 주변 분위기는 별로 루프탑바/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잘 봐야 함. 존화이트 커피 건물 입구. 존화이트 카페&펍 영업시간은 12:00~24:00 커피, (생)맥주, 와인, 샴페인, 사이드메뉴(식사가능) 식사도, 커피도 가능해서 좋은 듯!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오면 이곳을 볼 수 있다. 여긴 존화이트의 화장실이고, 걸어서 한 층 더 올라가면 진짜 존화이트가 나온다. 벌써부터.. 2017. 9. 30.
[파티후기] Afterwork 2nd Anniversary!🎉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170814 파티는 공연만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 파티는 DJ나 공연 라인업을 보고 꼭 가야겠다 싶었다. 바로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어두침침한 클럽에서 밤새면서 담배냄새 맡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즐길 수 있는 파티는 무엇인지 팁을 주자면, 팔로알토 with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있는 파티를 가면 대체로 편안하고 즐거운 파티를 즐길 수 있음. (나도 밤새 술먹고 담배피고 춤추는 클럽파티가 성격상 나랑 안 맞고 어려워서 한동안 갈 생각도 안 했다가, 한두번씩 이런 편안한 파티를 다녀오고 나서 이젠 파티도 혼자 다니는 경지에 이르렀음ㅋㅋㅋㅋ) 이 파티는 라인업도 라인업이지만 공간도 되게 궁금했고, 막상 가보니 실제로도 마음에 들었는데 바로 이태원의 소넨덱(Sonnendeck)이라는 곳에서 진행되.. 2017. 9. 27.
[공연후기] 차붐(Chaboom) 첫 번째 단독공연, SOUR 콘서트 170922 공연후기 쓰는거 엄청 오랜만이다!!!!!!!!!!! 두 달 넘게 쉬어서 약간 감을 다시 익힐 필요가 있을 듯^~^ 그동안 공연이나 파티 안 보고 다닌 거 아닌데 그냥 여기에 기록을 잘 안 했다. 이제부터 밀린 기록들 하나 둘씩 달릴 건데, 일단 가장 최근에 보고 온 SOUR 콘서트 후기부터🔥🔥🔥 공연 날짜와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이 공연 소식이 떴을 때부터 반차를 내야겠다 다짐했음. 뭐 근무하고 가도 7시 전까지 아슬아슬 갈 수야 있지만 입장번호 5번으로 들어가려면 일찌감치 가있어야 하지 않겠어!!!!! 그래서 과감히 나의 반차를 사용하였다. 이런 거 하려고 돈 버는 건데 일하느라 못 가는 건 스스로 용납 못함ㅋㅋㅋㅋ 장소는 브이홀. 개인적으로 브이홀은 좋은 공연들 참 많이 보고 추억이.. 2017. 9. 25.
[홍대/합정 맛집] 숨어있는 수제버거 맛집, 더 페이머스 버거(The Famous Burger) 170909 이 블로그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만들었던 시험이 드디어 끝나고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홍대로 갔다. 시험이 생각보다 참 어려워서 심난했던 내 기분과 다르게 날이 정말 좋았던 토요일로 기억~ 합정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언니들 만나서 버거 먹기 전에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떨었다. 날이 참 좋은데 기둥 뒤 나의 표정과 통화 내용은 세상 심각ㅋㅋㅋㅋ 올해 시험 문제가 어려웠고 어쩌고 저쩌고 친구한테 한탄하는 중이라ㅋㅋㅋ 홍대에 'The Famous Burger'라는 곳이 오픈하는데 윤비님과 팔로알토님이 디제잉 한다길래 공연장 내사람들과 오늘은 햄버거 먹으면서 디제잉 보러 고고! 디제잉 타임은 7시부터인가?였는데 파티 같은 건줄 알고 디제잉 하는 동안에는 버거 못 먹는 거 아닌가 싶어서 .. 2017. 9. 24.
[상수 맥주/맛집] 좋은 음악, 힙한 분위기에서 맥주 한 잔! 리듬호프 안녕! 오랜만에 블로그 돌아왔숩니당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나름대로 삶에서의 중요한 일들을 해치우느라(?) 블로그를 거의 두 달 간 놀렸다가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처리하고 드디어 블로그 컴백~ (9월 초에 끝났는데 중순에 돌아온 건 나의 게으름탓^.ㅜ)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이 늘 그렇다시피 공연 공연 공연 여행 여행 여행 여행 아주 많이 밀려있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부담없는 게시물부터 써보고자~ 상수 리듬호프를 소개합니당 상수와 합정 사이 롤링홀 옆골목! 리듬호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손모양~ 실제로 도끼님이 자주 하는 손모양으로, 레츠기릿 외쳐야 할 것 같음ㅋㅋㅋㅋㅋ 위에는 플라밍고 튜브들이~ 메뉴들. 좀 의외였던 건 맥주가 딱 두 종류밖에 없었다는 것. 맥스와 산미구엘 생맥주뿐~ 메.. 2017.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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