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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화를 사랑한 방식

[파티후기] 파티는 모름지기 건이형처럼! 파리라잌건이형

by Heigraphy 2016.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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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요즘 블로그 업뎃할 시간이 부족해서

약 20일이나 지나서 올리는 파리라잌건이형(160709) 후기...

파티는 홍대 클럽 크림에서 이루어짐!

 

 

여기도 이사를 한 번 가신 듯하다.

작년에 모두의 마이크 할 때는 위치가 여기가 아니었는데.

그래서 주소 직접 찍고 지도에 표시함.

 

 

▲ 크림 입구

홍대 클럽 크림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입구에서 신분증 확인 및 도장을 찍어주심.

입장료는 10,000원이었던 걸로 기억. (1 Free Drink 포함)

덕분에 쫄보가 몇 년만에 클럽을 다 들어와봄..

 

 

▲ 1 Free Drink

이걸로 무난하게 클라우드 한 병 바꿔 마셨다.

 

 

▲ 올티, 건이형, 갱자

오늘의 주인공 건이형!

파티가 9시부터 시작인가 그랬는데

나랑 친구는 거의 10시? 11시?가 되어서 도착.

이미 사람도 꽤 많았고,

앞에서 건이형을 포함한 ADV 멤버들이 놀고 있었다.

 

 

▲ 올티, JJK, 갱자

전하 오랜만이네요ㅠㅠ

무드 외에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파티에서 뵙는 건 처음인 듯..

 

 

이곳이 크림의 바(bar)

이사 오시면서 구조도 많이 바꾸신 듯.

공간 한가운데 바가 위치.

술 받고 자리 바꾸면서 다른 지인들도 만났다ㅋㅋㅋ

반갑게 인사인사.

 

 

▲ 올티, JJK

계속해서 ADV 타임이었다.

이 때 사람이 좀 많아서 DJ부스가 잘 보이게 찍은 사진은 없지만

올티 호스트에 켄드릭스 디제잉으로 파티 진행 중!

 

 

 

▲ ADV

갱자, 드렙, 올티, 건이형, JJK 등등등 보이는 ADV 멤버만 해도 이 정도.

이 사진엔 없지만 서출구도 이날 왔었다.

 

 

 

 

▲ ADV

내가 입장할 때 서출구님은 클럽 뒤편에서 놀면서 팬들 사진찍어주기 바빴는데

중간쯤 무대 앞으로 나오심.

근데 팬들도 다 따라 앞으로 모여서

순식간에 이 넓지도 않은 공간이 꽉 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ADV도 보러 다니기 힘드네요...

 

 

▲ 건이형, 팔로알토

클럽은_너무_어두워_사진_찍기_힘드네요.jpg ...

ADV 타임 및 켄드릭스님 디제잉이 끝나고

다음 디제잉 타자 팔로알토님이 뒤에서 대기 중.

 

 

▲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팔사장님 디제잉 타임 호스트 MC는 헉피!

힙플쇼에서 보고 또 보는, 하루에 두번 보는 헉피님.

 

 

 

디제잉 하면서 신나보이는 팔사장님ㅋㅋㅋㅋㅋ

헉피&팔로 타임에 두 분은 디제잉 부스쪽에서만 계시고

이거 공연 아니고 파티고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니까

무대쪽(?)으로 올라와도 된대서

많이들 올라가서 놀았다ㅋㅋㅋ

 

 

 

 

▲ 팔로알토

페이데이 생각났던 시간.

사실 지난 페이데이가 생각나서 온 게 맞음!

팔로알토+건이형 이 조합이 그 때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밑으로 사심 가득 담아 팔로오빠 사진 넘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차 말하지만 공연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의

디제잉 할 때의 8558.

 

 

 

 

헉피님이 이렇게 옆자리를 지키는 건 처음 본다.

페이데이 때도 안 보였던 분이기에..

 

 

조명 좋고!

 

 

몇 개 탐나는 스티커.

 

 

 

▲ 건이형

많이 취해보이시는 건이형께서 다시 등장..

ㅋㅋㅋㅋㅋㅋㅋ

보드카 같은거 들고 다니시면서

사람들한테 나눠주심ㅋㅋㅋㅋㅋ

파리라잌건이형 다녀와서 느낀 점이라면,

건이형처럼 파티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는 것..

 

 

▲ 김박첼라

 

▲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엔듀크님 디제잉 타임이었나..

무려 대구에서 파리라잌건이형을 위해 오신 DJ엔듀크님ㅋㅋㅋ

팔사장님은 디제잉타임 끝나고 쉴 때ㅋㅋㅋ

이후로 파티가 몇시까지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친구와 2시쯤 나왔다.

 

집에 오면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되는거 챙겨보니

파리라잌건이형 엄청 흥했고

건이형의 마무리가 장난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차 말하지만 건이형처럼 파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페이데이가 생각나서 간 거였는데 개인적으로 페이데이가 얼마나 편안한 파티였는지를 깨달았던 시간..

건이형처럼 파티 두 번 하다간 죽을 것 같아요..

건이형도 건강하셨으면 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실내에서 담배를 많이 펴서 힘들기도 함..

끝으로 갈수록 20분 놀다가 20분 산책 겸 환기하러 나가고 이랬다ㅜ^ㅜ

사람은 많고 온몸은 담배냄새에 찌들고

역시 클럽은 내 스타일은 아니다..^.ㅜ

 

뭐 그렇다고 사진만 찍거나 담배냄새만 맡은 건 아니고

음악도 듣고 리듬도 타고 놀건 다 놀고 와서 재미는 있었다ㅋㅋㅋㅋ

'파리라잌건이형' 이 타이틀 흥했으면 좋겠고ㅋㅋㅋ

건이형도 너무 좋은 분이었다

열심히 노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구나.

그런 의미에서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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