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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화를 사랑한 방식

[런칭파티후기] NEW BALANCE 580 × HYPEBEAST 런칭파티 @카시나(KASINA)

by Heigraphy 201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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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기는 또 처음이라 어느 게시판에 써야할 지 좀 고민이 되었는데

어쨌든 스트릿 브랜드 의류 매장에서 열린 런칭파티고 비프리님 보러 다녀온 게 컸기 때문에

그냥 늘 올리던 그 게시판에 올림!

 

이번에도 파티후기긴 하지만, '런칭'파티후기라는 점에서 나도 좀 새롭다.

파티는 홍대 카시나에서 열림!

 

뉴발란스 580 런칭 20주년을 기념하여

웹매거진 하이프비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모델 발매를 기념하여

열린 파티.

 

6시부터 시작인 파티에 7시가 조금 안 돼서 도착.

파티는 카시나 2층에서 진행중이었음!

 

깔끔한 사인보드.

 

 

꽤 많이 찾은 사람들.

 

 

이게 이번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모양이다.

'지구'를 주제로 만든 모양인 듯.

실제로 보니 더 예뻤음!

 

 

이것도 콜라보 모델.

우주가 주제인 듯.

이 신발(검은색)은 기념공연에 서주신 비프리님이 신고 오시기도 함.

 

 

 

무대쪽(?)에선 DJ SOMEONE님이 디제잉 중이셨다.

근데 왜인지 이때만 해도 다들 DJ부스에서 엄청 멀찍이 떨어져서 보고 있었음..

 

 

중간에 카시나 관계자님이 올라오셔서

곧 7시반부터 비프리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한켠에 맥주와 음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먹으라는 안내를 해주셨다.

 

 

앞쪽에도 뉴발란스 신발이!

 

 

7시반이 되자 비프리님 등장.

뉴웨이브 설립 이후에는 처음 봤다ㅜㅜ

사장님..!

 

 

미리 얘기하자면 이게 정식 공연은 아니므로

노래는 3곡정도 짧게 하심.

첫 곡은 'Hot Summer'!

 

 

비프리님의 댑 워!

 

 

이날 'Hot Summer' 노래에 '하이라이트'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새삼 느꼈다..☆

뉴웨이브 레코즈 파이팅입니다 사장님!

 

 

 

비프리님 멘트하시면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

"지금 제가 신은 이 신발이 콜라보 모델이죠?"라며 신발 홍보도 톡톡히 해주심ㅋㅋㅋㅋ

 

 

두 번째 곡부터는 [Free From Seoul] EP 곡을 부르셨다.

 

 

이 여름에 들으면서 Chill 하기 좋은 'New Wave'부터!

이게 바로 여름노래~

 

 

 

나 스탭인 줄 아셨는지 이날 내 카메라도 많이 봐주셨ㄷㅏ..☆

감사합니다 사장님 (꾸벅)

 

 

마지막 곡으로는

본인도 여기서 왜 이 노래를 부르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부른다며

'거짓말' 부르심.

[Free From Seoul] EP 라이브 두 개나 들어서 좋다~~

 

 

이렇게 3곡 약 20분 정도만에 비프리님 순서는 끝!

짧았지만 좋았다.

앞으로도 활동 많이많이 해주셨으면!

 

이라고 생각했는데 공연 중에 비프리님이 말하시길

9월에 공감에 나오실 예정이고,

10월에는 오케이션님과 공연할 예정이니

많이 와달라고 하셨다.

이렇게 된 이상 9월, 10월 일정도 다 비운다!!!!!!!!!!

 

 

공연 끝나고  카시나를 좀 더 둘러봄.

 

몬스터 음료와 맥주.

전부 다 무료!

나도 맥주 한 병 마셨다.

 

 

 

옆엔 이렇게 한입에 먹기 좋은 음식들까지.

이 파티를 위해 많이 준비하신 정성들이 느껴졌다.

두어개 먹어봤는데 음식도 맛있었음.

 

 

한쪽 벽면을 채운 개성 넘치는 스케이트 보드들.

 

 

요 행사에 바스코님도 오셨음.

공연을 하신 건 아니고 정말 그냥 놀러 오신 것 같았다.

사람들이 사진 찍어달라는 것도 다 찍어주시더라.

 

 

마지막 이벤트, 럭키드로우!

파티 입장객에게 팔찌를 나눠줬었는데

거기 써있는 번호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각종 선물을 주는 이벤트.

 

 

이 이벤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해당사항 없었지만 재밌어서 그냥 지켜봄..ㅎㅎ

 

 

나오니 어느덧 해가 져있었다.

 

여태 공연하는 파티, 디제잉하는 파티, 뭐 이곳저곳 가봤는데 요런 런칭파티도 나름 재밌더라.

패알못이지만 카시나 분들이 준비를 잘해주셔서 더 재밌게 놀다온 것도 있는 듯.

오랜만에 즐거운 솔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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