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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24 해질녘 헵파이브 관람차 타기, 로프트 구경. 본문

해외여행/16'가깝고도 먼 나라(Japan)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24 해질녘 헵파이브 관람차 타기, 로프트 구경.

Heigraphy 2016. 10. 21. 16:15

  해질녘쯤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찾았다. 이곳은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우메다역 근처에 위치해서, 한큐백화점에서도 가깝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헵파이브 건물 7층으로 가면 바로 관람차 입구가 보인다(헵파이브 자체는 복합쇼핑몰 같은 곳). 우리는 수요일 저녁에 갔는데 대기인원 한 명도 없었고 바로 입장했음! 5월 중순, 오후 6시 30분쯤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탑승하면 오사카 상공에서 해가 저물어가는 오사카 풍경을 볼 수 있다.

 

▲ 탄 지 얼마 안 됐을 때

  초반부터 매우 신나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사실 헵파이브에서 찍은 사진은 풍경이나 경치보다는 우리 사진이 더 많다 하하.

 

 

▲ 올라가는 중

  아직은 하늘이 꽤 밝은 편. 그러나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을 땐 해가 뉘웃뉘웃 져서 노을진 오사카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꽤 올라온 후. 관람차 타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 되는 듯? 조금만 넋놓고 구경하다보면 순식간에 오사카 상공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 스피커와 오사카 시내 설명

  헵파이브 대관람차에서 보이는 오사카 시내 풍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지만 일본어라 알아볼 수 없었고, 스피커는 작동을 하지 않아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이어폰 잭과 같은 것을 핸드폰에 꽂고 작동시키면 되는 모양이던데 왜.. 시무룩.. 작동만 했다면 분위기 내기도 정말 좋았을 듯. 노을진 오사카 하늘과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한다면 뭔들.

 

 

▲ 해가 기울어가는 오사카

  안에서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가만히 앉아서 이런 경치나 보는 것도 참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 빌딩숲 오사카

  여기도 서울만큼이나 높고 큰 빌딩이 많구나. 생각보다 경치는 크게 새롭지 않지만, 타이밍이 좋아서 좋았고,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였어서 좋았다.

 

 

▲ 밖에서 본 관람차

  밖으로 나와서도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그냥 깔끔하게 이 사진으로 마무리 하는 걸로. 해질녘에 좋은 음악 담아서 좋은 사람이랑 헵파이브 대관람차 꼭 타세요!

 

 

▲ 스티커사진

  대관람차 바로 위층에 스티커 사진을 찍는 기계들이 즐비해있어서 "일본에 왔으면 스티커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하나 들어갔다. 결과물은 차마 여기에 올리지 못하지만.. 상상 이상의 사진이었다. (얼굴은 작고 눈은 크고 누.. 누구세요?) 뭐 기념삼아 한 번 찍어보기는 나쁘지 않은 듯.

 

 

▲ 헵파이브 입구

  대관람차 타고, 사진 찍고, 구경할 거 다 하고 나오니 이만큼 어두워져 있었다.

 

 

▲ 편집샵

  로프트로 가기 전, 친구가 부탁을 받아 신발을 사야한다고 하여 몇 군데 편집샵들을 들렀다. 한국에 없는 신발들을 일본에서 팔거나, 더 싸게 파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을 듯!

 

 

▲ 로프트 가는 길

  가는 길 내내 마치 크리스마스인 양 나무에 불빛들이 환했다.

 

 

▲ 우메다 로프트

  드디어 도착! 운영시간이 9시까지였나 그랬던 것 같다. 한 시간 반? 두 시간? 정도 전에 갔는데, 워낙 큰 건물이다보니 전부 꼼꼼히 구경하기엔 좀 촉박할 정도였다.

 

 

▲ 꼭대기층

  맨 위층부터 구경하기로 결정! 다양한 전자악기 및 장비들이 즐비했던 꼭대기층.

 

 

  아래층에는 다양한 팬시 문구들, 캐릭터 상품들 등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 모기 퇴치 팔찌

  암만 여행 다니면서 팔찌를 모으기로서니 갑자기 이거에 꽂혀서 내 거 포함 선물용 몇 개를 샀다.

 

 

▲ 맥주

  병뚜껑 콜렉터로서 눈에 띄었던 것들 허허. 주류매장이 있는 건 아니고 여러 문구상품들 파는 곳 사이에 묘하게 어울리게 있었다.

  참고로 로프트에서는 1,000엔 이상 사고 여권을 제시하면 텍스프리! 면세! 각각 다른 층에서 구매하지 말고, 살 것들을 한꺼번에 모아 한 층에서 계산하면 1,000엔 넘는 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나도 처음엔 몰랐다가 한 층에서 1,000엔 이상 구매해서 면세를 받고, 다른 층에 가서 1,000엔 미만으로 구매하려니 갑자기 세금을 달라고 하길래, 위층에서는 면세던데 왜? 하고 얘기해보니 알려줬다. 다른 층에서 산 거와 합쳐 1,000엔이 넘으면 가능하다고 하면서 환불을 했다가 다시 한꺼번에 텍스프리로 계산해주었다.

  거의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까지 로프트에 있었는데, 나올 때 직원들이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배웅 인사를 해주더라.

 

 

  이제 완연한 오사카 야경을 즐기러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이동할 차례. 이때도 잠시 친구와 떨어져서 혼자 이동했다. 

 

  9시쯤 오사카의 풍경. 퇴근하는 회사원들이 많았다. 회식자리를 갖는 사람들도 많았고. 퇴근하기엔 늦은 시간인데, 한국이나 여기나 직장인들은 참 고생이 많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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