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Today different from yesterday

[파티후기] Afterwork 2nd Anniversary!🎉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본문

이 문화를 사랑한 방식

[파티후기] Afterwork 2nd Anniversary!🎉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Heigraphy 2017. 9. 27. 19:05

170814

파티는 공연만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 파티는 DJ나 공연 라인업을 보고 꼭 가야겠다 싶었다.

바로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어두침침한 클럽에서 밤새면서 담배냄새 맡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즐길 수 있는 파티는 무엇인지 팁을 주자면,

팔로알토 with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있는 파티를 가면 대체로 편안하고 즐거운 파티를 즐길 수 있음.

(나도 밤새 술먹고 담배피고 춤추는 클럽파티가 성격상 나랑 안 맞고 어려워서 한동안 갈 생각도 안 했다가,

한두번씩 이런 편안한 파티를 다녀오고 나서 이젠 파티도 혼자 다니는 경지에 이르렀음ㅋㅋㅋㅋ)

 

이 파티는 라인업도 라인업이지만 공간도 되게 궁금했고, 막상 가보니 실제로도 마음에 들었는데

바로 이태원의 소넨덱(Sonnendeck)이라는 곳에서 진행되었다.

 

 

클럽도 아니요, 루프탑바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래서 분위기도 참 좋고 전망도 좋음~

 

 

(출처: 애프터워크 인스타그램 @afterworkseoul)

 

디제이도 빵빵하고 공연진도 엄청나게 빵빵한데 이런 파티를 놓칠 수 있겠어?

 

 

 

저녁 7시부터 시작하는 파티라니, 난 이런 파티가 더 좋더라!

8시쯤 갔더니 캐모스타님(Camo Star)님 디제잉이 끝난 모양이고,

짱가(DJ djanga)님이 디제잉을 하는 중이셨다.

 

 

 

1 free drink와 간식까지 준비해주심.

근데 개인적으로 저 맥주에서 약간 생강맛 같은게 나서 조금 힘들었다...

나중에 온 주희언니는 맛있다고 하던데 나는 왜 생강맛이 느껴졌담...

 

이날 파티도 원래는 참 용감하게 혼자 갔는데

공연장 내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주희언니가 "디제잉 파티"라는 얘기에,

디제잉 보고 싶어서 오겠다고 하길래

격하게 환영해드렸다ㅋ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에 주희언니와 회동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시간이 좀 지나고 팔로알토(Paloalto)님 디제잉 타임이 됨.

나는 이분 디제잉이 그렇게 좋더라~

팔로알토님이 디제이로 나오시는 파티 중에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없었음.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다가 팔로님 타임쯤에 일어나서 춤도 추고 디제잉도 가까이서 보고 했던 것 같다.

다들 앉아있으니, 스웨이디님인가 누가 지금 무슨 디너쇼 하는 것 같다고

앞으로 나와서 좀 노시라고 해서

그때부터 사람들 우루루ㅋㅋㅋㅋ

 

 

 

소넨덱에 걸려있었던 네온사인.

오늘 파티랑 세상 잘 어울리네~

 

 

 

 

1 free drink로 받은 술이 모자라서

언니랑 한잔씩 더 했다.

나는 데스페라도스, 언니는 보드카를 시켰는데

시끄러웠던 데다가 주문 받는 분이 외국인이라 소통이 잘 안 되는 바람에

언니가 시키고 싶었던 보드카랑 다른 술이 나왔는데

맛이 되게 썼던 걸로 기억..^.ㅠ

 

 

 

한 층 더 올라간 옥상에서는 스테이지가 이런 식으로 보인다.

핸드폰사진이라 화질구지지만~

이맘때 원래 비가 엄청 많이 내리는 시즌이었는데,

이날은 적어도 파티하는 동안에는 비가 안 와서

옥상에서 놀고 마시기에도 좋았다.

소넨덱 아주 마음에 들어~

다음엔 그냥 루프탑에서 술만 마시러 가도 좋을 것 같다.

 

 

 

 

팔로알토님 디제잉 타임이 끝난 후엔

엔듀크(Dj Enduke)님 타임!

엔듀크님 디제잉 들으면서 진짜 귀호강했다ㅋㅋㅋㅋ

디제잉 들으면서 감탄한 적 많지 않은데

이번엔 주희언니랑 같이 감탄에 감탄을~

디제잉알못인 나도, 어우 뭔가 다른게 느껴지는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프터워크 디제이팀 너무 좋아요~~~

 

 

 

나는 사실 이 다음날(8/15) 내 전시 오픈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이 파티에 내 전시에 걸릴 주인공이 무려 세 명이나 있어서

오픈일도 알리고 전시에 초대도 할 겸 겸사겸사 스티커를 드리고자 준비해갔다.

(남의 파티에서 내 전시 영업을..ㅋㅋㅋ)

그리고 감사하게도 세 분 모두 잘 받아주심!

되게 긴장돼서 말 잘 못 걸고 있는데 언니의 도움으로 미션 성공..!

 

 

 

귀여운 애프터워크 네온사인~

 

 

 

10시가 좀 넘어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보통 이런 파티 오면 일단 시작 시간이 늦는 데다가,

공연 시간은 더 늦는데(보통 새벽?)

이번 애프터워크 파티는 시작 시간도 빨랐던 데다가 공연도 일찍 해서 참 좋았음!

 

 

공연은 팔로알토(Paloalto),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스웨이디(Sway D), 레디(Reddy), 지투(G2), 윤비(YunB), 저스디스(Justhis), 챈슬러(Chancellor)님이 해주셨다.

이 날을 기준으로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곡들고 이곳에서 몇 개 해주심!

공연하는 동안에 디제이는 짱가님께서 맡아주셨다.

그 중 몇몇은 영상으로 만나보기~

 

하이라이트 레코즈(Hi-Lite Records)-거북선 remix

 

저스디스(Justhis)-세탁중 (WASH! WASH!)

 

저스디스(Justhis)-Unsigned Hype

 

저스디스님 곡은 두 곡 다 라이브 처음 들어봤네~

 

 

 

챈슬러님의 무대까지.

리드미컬하고 좋았다.

 

 

이렇게 공연은 마무리 되고

 

 

 

 

 

애프터워크의 마지막 디제이 멤버

플로지(DJ Flojee)님이 등장하셨다.

사실 플로지님 디제잉은 시간 때문에 조금만 보고 갈 뻔 했는데..

주희언니의 설득으로,

에라 모르겠다 내일 전시고 뭐고 그래 오늘 그냥 놀자!

파티 끝날 때까지 있어보자!

모드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플로지님 디제잉도 무척 잘 봄^~^

 

 

 

근데.. 플로지님 디제잉 중에 갑자기 뭔가 새로운 스테이지가 만들어지는가 싶더니

메킷레인(Mkit Rain) 멤버들이(!) 깜짝 게스트로 공연을 했다.

와 올해 메킷레인 공연 한 번쯤 보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내 앞에서 메킷레인 찍는 팔로오빠 귀여우심..ㅋㅋㅋ)

 

루피(Loopy), 나플라(Nafla), 블루(Bloo), 오왼(Owen)님 다 오셔서 메킷레인 완전체~

얼떨결에 처음 본 공연을 맨 앞에서 봄ㅋㅋㅋ

애프터워크 파티 구성 진짜 풍성하다 풍성해!

 

 

 

공연도 끝나고 파티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는 데도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분위기 좋고~~~

 

 

파티가 완전히 끝나니 3시쯤 됐나?

마지막에 팔로오빠한테 인사하고 가려고 다가갔는데

내일 전시한다면서 왜 아직도 여기 있냐는 소리를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생각보다 전시 전야를 굉장히 거창하게 지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후회는 없지요🔥🔥🔥

늘 그랬듯 오히려 에너지 엄청 얻어와서,

파티한 날도, 다음날인 전시날도 별로 피곤하지도 않았지요

역시 오길 잘했지요!!!🔥🔥🔥

 

오랜만에 팔로오빠랑 얘기도 많이 하고,

내 전시의 주인공분들한테 인사도 드리고,

디제잉이랑 공연도 맨 앞에서 신나게 보고,

좋아하는 언니랑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도 많이 하고

여러모로 진짜 즐거웠던 시간!

 

이후로 업데이트 되는 애프터워크 파티 사진과 영상들을 보면서

추억에 새록새록 젖고

벌써 애프터워크 3주년 기다려지고..ㅋㅋㅋㅋ

3주년도 참여하리라 벌써부터 다짐해봅니다!

끝!

 

 

Copyright ⓒ 2017 Heigraphy All Rights Reserved.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15 4층 | 플래툰소넨덱
도움말 Daum 지도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