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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일기 :: 유로마스트(Euromast)에서 로테르담 전경 보기 본문

네덜란드/네덜란드 일기

네덜란드 일기 :: 유로마스트(Euromast)에서 로테르담 전경 보기

Heigraphy 2019. 3. 31. 18:34

2019년 2월 첫 번째 주말

...의 이야기를 3월 마지막 주말에 쓰는군요ㅋㅋㅋㅋ

 

 

옆동네(스키담) 놀러갔다 돌아오는 길에 집으로 돌아가기가 아쉬워서 찡찡댔더니 짝꿍님이 여기 데려가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찡찡이 데리고 다니느라 수고가 많다...

 

아무튼, 여기가 어디냐면 유로마스트(Euromast)라는 탑으로 높이는 185m이고,

로테르담의 전경은 물론 날씨가 좋으면 위트레흐트까지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엘레베이터 같은 것을 타면 로테르담의 전경을 보면서 각 건물이나 구역에 대한 간단한 역사도 들을 수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다.

(더치어와 영어를 번갈아가면서 방송을 해서 외국인의 경우 영어로 들을 수 있음)

 

전망대 오르는 가격은 10,25유로, 로테르담 웰컴카드가 있다면 7,70유로에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 바로 아래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구경 후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을 듯.

 

 

 

 

 

낮에 스키담에서 실컷 놀고 해질녘에 유로마스트를 방문해서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다.

 

 

 

다른 쪽 하늘은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파노라마로도 담아본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대부분의 국토가 평지이고

높은 빌딩 같은 것도 많지 않기 때문에

시야에 걸리는 것 없이 꽤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다.

이쪽 끝엔 위트레흐트, 저쪽 끝엔 도르트레흐트 등등 날이 맑은 덕분에 짝꿍님이 보이는 곳 여기저기를 많이 소개해줬다.

 

 

 

1유로인가 2유로를 넣으면 망원경도 쓸 수 있다.

로테르담 밖의 랜드마크까지 볼 수 있다.

 

 

 

 

로테르담은 특이한 현대 건축물로 유명한 도시라서, 이렇게 특이한 건축물들을 찾으며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에라스무스 브릿지 쪽으로도 파노라마 사진 한 장.

 

 

 

투데이 로테르담의 뷰를 다른 쪽에서 찍어본 느낌.

내가 사랑하는 아일랜드와 에라스무스 브릿지.

 

 

 

연기가 피어오르는 저쪽 어딘가 터미널은 짝꿍님의 일터.

 

 

 

로테르담은 같은 네덜란드에서도 다른 도시들과 분위기가 정말 다른데

바로 이렇게 높고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그 분위기에 한몫을 한다.

 

 

 

SS로테르담.

실제 배를 개조하여 호텔, 레스토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

물의 나라답게 특색을 잘 살렸다.

SS로테르담의 레스토랑에서 나도 식사를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볼 만하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로테르담도 상당히 구획을 잘 해놓은 도시 같다.

이렇게 현대적인 건축물과 잘 구획된 도시가 가능한 이유는 사실 어떻게 보면 조금 슬픈데,

이 도시가 세계2차대전 당시 독일군에 의해 폭탄을 맞고 거의 폐허가 되는 바람에,

과거의 모습은 많이 없어지고, 전쟁 이후에 도시를 재건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면 들려주는 안내방송에서도 해당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로테르담에서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형 화물선.

 

 

 

해가 조금 더 지자 분홍빛 하늘도 사라졌다.

역시 노을은 한 순간.

우리는 좋은 타이밍에 올라갔다 왔다.

 

전망대 아래에 레스토랑도 있지만 이용하진 않았다.

소셜딜(Social Deal) 어플에 자주 유로마스트 레스토랑+전망대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도 하니,

레스토랑까지 이용할 거라면 해당 할인을 주시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1층 출구 바로 앞에는 기프트샵이 있어서 로테르담 및 유로마스트의 기념품을 사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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