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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국제연애 이야기

[국제연애/롱디 이야기] 네덜란드 행 확정!

Heigraphy 2019. 7. 30. 17:30

다시 갑니다 네덜란드 ✈


  솔직히 이렇게 빨리 다시 가게 될 줄은 몰랐는데, 나의 네덜란드 행이 확정되었다. 이미 내 삶에서 1년 반이나 살다 온 곳이어서 사실 여행으로 다시 가는 것에는 흥미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얘기가 달라진다. 당분간은 롱디 청산!

  거의 두 달 가까이 어떤 항공권을 사야하나 물색하다가, 운 좋게도 꽤나 저렴한 가격에 직항 비행기를 예약할 수 있었다. 유럽 가는데 직항 비행기 처음 타봄! 이제까지는 경유 할 때 여행도 하겠다고 경유 23시간이나 12시간짜리 예약하면서 강행군을 서슴치 않았는데, 이번에는 경험보다는 짝꿍님 보러 간다는 목적이 좀 뚜렷한 비행이기에 조금이라도 빠르고 편한 비행기를 선택했다. (아니 사실 이상하게도 직항 비행기가 경유 비행기보다 싸서 그냥 직항 예약한 것도 있다) 내가 예약하고 하루 뒤에 다시 보니 벌써 7만 원 정도 가격이 올라있었다. 조금이라도 저렴할 때 잘 샀다.

  비행기 예약하면서 짝꿍님에게는, 나 이번에 가면 좀 다른 걸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미 1년 반이나 살았던 데다가, 이번에도 여행이라기엔 꽤 긴 기간 가는데, 너무도 금방(1년도 안 돼서) 다시 가는 거라서, 짝꿍님과는 별개로 그곳에서의 생활이 반가움보다는 권태로움이 클까봐 솔직히 좀 걱정이기 때문이다. 짝꿍님이랑 좋은 시간 보내면서, 동시에 온전한 내 시간도 낭비 한다는 생각 안 들게끔 이것저것 구상을 많이 해서 가야지.

  아직 떠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았지만 벌써 설레고 너무 기다려진다. 함께할 날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기다려줘 짝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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