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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한 달 살기 0.5주차 기록 (부제: 감격적인 재회) 본문

네덜란드/네덜란드 일기

네덜란드 한 달 살기 0.5주차 기록 (부제: 감격적인 재회)

Heigraphy 2019. 11. 7. 02:00

D+0 네덜란드로 출국+재회



  드디어 떠난다! 여행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역시 언제나 설레. 그리고 이번엔 볼 사람이 있어서 더 설레지.




  유럽 가는데 직항 비행기 처음 타봤다. 갈아타지 않아도 돼서 편하긴 했다.




  네덜란드 도착하면 한식 잘 못 먹을 테니까 기내식으로는 망설임 없이 비빔밥을 골랐다.




  두 번째 식사는 떡갈비 선택.




  먹고 자고 먹고 놀고 하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가까워졌다.




  정갈하게 세워진 네덜란드의 건물들.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받는데 이상하리만치, 그리고 또 언제나처럼 별다른 입국 심사 질문을 받지 않았다. 거기다가 한국인이 많이 입국하는 타이밍이라는 걸 알았는지 심사 마치고 "감사합니다"하고 한국어로 인사하는 패스포트 컨트롤러ㅋㅋㅋㅋ 순간적으로 나도 답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대로 나는 더치어로 "Dankjewel"하고 지나가니 그 짧은 순간에도 컨트롤러의 놀란 표정을 볼 수 있었다ㅋㅋㅋ




  도착하니 짝꿍님이 무려 장미 꽃다발을 들고 마중 나와 있었다. 감동...ㅜㅜ 내가 받아본 환영 중에 가장 따뜻하고 스윗한 환영이었다❤



D+1 시내 나들이



  내가 한국에서 샴푸랑 바디워시 같은 것을 하나도 안 가져와서 시티센터에 필요한 것들 사러 나갔다가, 짝꿍님이랑 같이 해피 이탈리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매번 가보고 싶다, 가보고 싶다, 말만 하고 못 갔던 카페에 가서 커피도 한 잔 했다. 아기자기한 게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또 가고 싶은 곳.




  저녁에는 네덜란드 영화 <Blind>를 같이 봤다. 같이 한국 영화는 몇 번 봤어도, 네덜란드 영화를 본 건 처음이지 싶은데.




  저녁 메뉴는 포케박스! 오랜만에 먹어서 기대됐는데 이상하게 잘 안 들어가서 반도 못 먹었다ㅜㅜ

  그리고 이날 저녁에는 휴가지를 백방으로 물색하여 다다음날 떠날 몰타행 비행기를 끊었다.



D+2 부모님 댁 방문하기



  주말이라 짝꿍 가족들에게 저 왔다고 인사도 할 겸 놀러 갔다. 근데 여기서도 짝꿍 가족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아주 귀여운 선물을 받고 감동🤭😂💛




  저녁식사 전에는 오랜만에 루미큐브 한 판. 가족들이랑 하는 루미큐브가 역시 제일 재밌어.




  저녁식사 후에는 또 보드게임을 했는데, 한국에서부터 가져온 할리갈리를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거 Made in Germany던데, 독일에서 만들어진 것을 한국에서 사서 네덜란드에서 플레이했다. 옆나라를 두고 나 무슨 뻘짓을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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