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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2018/10/122

태국 방콕/치앙마이 여행 :: 30 님만해민의 서점, 북스미스(The BookSmith)와 란라오서점(Ran Lao Bookshop) 내가 치앙마이에 갈 때만 해도 이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많지 않았다. 여행정보보다는 '한 달 살기'류의 책 한두 권 정도가 있었을 뿐이다. 그 책들을 읽으며 이곳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찾아보던 중, 님만해민 쪽에 서점이 두 개 정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태국어로 된 책을 전혀 읽을 수는 없겠지만, 왠지 꼭 방문해보고 싶었다. 여행은 '관광'보다는 '여행'이고 그보다는 또 '살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짧은 시간 동안 내가 살아보지는 못하더라도, 이곳 사람들이 사는 진짜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렇게 처음 도착한 곳은 바로 북스미스(The BookSmith)였다. 붉은색 벽돌건물과 파란 천막이 눈에 띄는 곳. 쿠킹클래스가 유명한 태국이라 그런가, 서점에도 요리와 음식 관련 책들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 2018. 10. 12.
네덜란드 워홀일기 :: 로테르담 아시안 식당 서울시스타(Seoulsista) 180906(목) 간만에 한국음식 외식! 로테르담에는 한국음식 파는 곳이 내가 아는 곳만 3군데 정도 된다. 그 중에서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서울시스타(Seoulsista)라는 곳으로, 한국식 바베큐를 포함하여 한국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평일 저녁에 갔는데 사람이 무척 많았다. 30분 넘게 기다린 듯? 예전에 다른 친구랑도 오려고 했었는데, 그때 친구가 예약을 하고 가야 된다더니 그 인기를 오늘에서야 실감했다. (정작 친구랑 간 날은 문을 닫아서 못 감) 원래 기다려서 뭐 먹는거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오늘은 이거 먹으러 나왔으니 그냥 기다렸고, 기다릴수록 기대감은 점점 커져만 가는거 아시죠... 한 번 주문할 때마다 최대 6가지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음료는 별도다. 주문.. 2018.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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