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덕질] 팔로알토 웃음벨 티셔츠를 샀습니다...
최근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스파오가 콜라보를 해서 의류 굿즈가 좀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이 팔로알토 웃음벨 티셔츠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색깔별로 다 사버렸다.
사이즈가 너무 커서 선발매 때 고민하다가 품절돼서 못 샀는데
안 되겠더라고.. 가져야겠더라고...
왜냐하면 팔로오빠의 웃음은 나에게 강 같은 평화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지...😏
사이즈가 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살면서 오버핏으로 입는다고 산 옷들 중에 진심 제일 큰 듯.
원피스 될 줄 알았는데 원피스도 아니고 그냥 어디서 덩치 큰 남자 옷 뺏어 입은 것 같음ㅋㅋㅋㅋ
팔로오빠 프린팅은 잘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 보면 나도 행복해지는 마법.
여름에 꼭 이거 입고 팔로오빠 보러 가야지^^
짱짱하게 잘 나온 옷.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나는 굿즈를 정말 쓰려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잘 입고 다닐 거야.
잠옷 말고 외출복으로 입을거야...
올여름은 웃음벨 뿐이야...
로고도 예쁘게 잘 뽑은 듯!
의류 굿즈는 택도 예쁘고 튼튼하게 나오기 때문에 버리지 않고 책갈피로 쓴다.
이번에도 책갈피 득템~
이 사진으로 엄청난 오버핏이 느껴질까..?
팔이.. 반팔인데..
팔꿈치 밑으로 한참 내려오는 옷은 처음이야..
이 정도면 반팔 아니고 7부인 듯ㅋㅋㅋㅋ
이러나저러나 간만에 쇼핑으로 행복해졌다.
여름이 기대됩니다 하핫.
+보너스, 팔로알토는 왜 웃음벨을 울리는가
요약: 긍정적인 바이브를 주고받는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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