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 닿는 것
여행다니며 글쓰는 사람들/블로거들에게 필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엔보우 N패드
Heigraphy
2018. 8. 2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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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는 일의 특성상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반을 나가야 할 때가 많다.
왕복이면 3시간이고
그 때마다 기차에 멍청히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그렇다고 랩탑을 들고 나와서 뭔가를 하자니 너무 무거운 데다가
내 랩탑은 오래돼서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쓰지 않으면
한 시간도 안 돼서 꺼질 뿐이고...
또 조만간 약 2주 정도에 걸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나는 블로그를 계속 쓰고 싶은데
거기에 랩탑을 들고가기는 또 무리인 거다.
근데 마침!
친한 언니가 약 4개월 간의 여행을 계획하며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해서 여행 중 틈틈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블로그를 쓴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구입했다!!!
바로 엔보우 사의 N패드!
이 먼 타지에서 한글 자판이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해서 약 3주 걸쳐 기다려서 드디어 받았다.
(나는 네덜란드 거주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1. 아담한 크기(반 접은 사이즈는 스마트폰보다 아주 조금 더 큰 정도이다)
2. 가벼운 무게
3. 충전시간에 비해 월등히 긴 사용시간
이 세 가지 였다.
용도에 맞게 휴대하며 쓰기 정말 최적의 사양!
보통 PC나 랩탑에서 쓰는 키보드랑은
자판 크기라든가 간격 등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
그래서 맨 처음 쓸 때는 적응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다.
다만 보다시피 이 작은 자판 안에 있을 건 다 있다.
타지에서 살다보니 그냥 외국 사이트에서 적당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살까 했는데,
그러다가 3주나 기다려서라도 이 키보드를 사기로 마음먹은 건
한국어 자판에만 있는 몇 가지 키들이 이 키보드에 다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키보드의 스위치를 ON에 맞춰준다.
장치 검색을 한 뒤 키보드(Smart Note)를 찾아 연결해주면 끝!
제대로 연결된 것이고,
이제 키보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앞쪽에는 사진처럼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고
뒤쪽에는 태블릿PC 등 좀 더 큰 기기를 거치할 수 있다.
무지 작동 잘 된다!!!!!
PC에서 쓰는 기본 단축키를 그대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즈 기기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도 있다.
나는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연결해서 주로 안드로이드 단축키를 사용 중인데
간혹 다른 기기의 단축키가 필요하면
그 기기로 설정을 바꿔서 단축키를 쓴다.
즉 애플 기기가 아닌데도 애플 단축키가 먹힘..!
스마트폰에서도 다른 작업창들을 보여주는 단축키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무궁무진한 단축키들이 있어서
이거에만 익숙해져도 훨씬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단자는 USB 마이크로 5핀.
2-3시간만 충전하면 60-70시간을 쓸 수 있다니.
벌써부터 여행 중에 이녀석을 쓸 그 순간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해보자면
사실 이 포스팅도 스마트폰+블루투스 키보드로 쓴 거지롱.
(여행 앞두고 이렇게 포스팅 하는거 연습도 할 겸!)
처음에 적응하기 좀 어려웠다고 했는데,
이거 쓰는 동안 이미 다 적응이 되다못해 손에 착착 감겨서 굉장히 편하고,
핸드폰으로도 랩탑으로 블로그 쓰는 거랑 큰 차이 없이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278058627
혹시나 궁금한 분들 있을까봐, 위 링크에서 구매했음!
(무려 이 먼 타지에서 내 돈 주고 구매하고 기다려서 받고 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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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이면 3시간이고
그 때마다 기차에 멍청히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그렇다고 랩탑을 들고 나와서 뭔가를 하자니 너무 무거운 데다가
내 랩탑은 오래돼서 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쓰지 않으면
한 시간도 안 돼서 꺼질 뿐이고...
또 조만간 약 2주 정도에 걸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나는 블로그를 계속 쓰고 싶은데
거기에 랩탑을 들고가기는 또 무리인 거다.
근데 마침!
친한 언니가 약 4개월 간의 여행을 계획하며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해서 여행 중 틈틈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블로그를 쓴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구입했다!!!
바로 엔보우 사의 N패드!
구성품은 키보드와 설명서, 그리고 USB 마이크로 5핀 충전선(충전선은 사진을 못찍음.. 근데 어답터는 없고 선만 들어있다).
이 먼 타지에서 한글 자판이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해서 약 3주 걸쳐 기다려서 드디어 받았다.
(나는 네덜란드 거주 중)
그렇다면 이제 하나씩 살펴보기!
왼쪽 상단에 스위치와 연결버튼, 그리고 충전과 상태 불빛 등이 있다.
사양은 사진과 같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1. 아담한 크기(반 접은 사이즈는 스마트폰보다 아주 조금 더 큰 정도이다)
2. 가벼운 무게
3. 충전시간에 비해 월등히 긴 사용시간
이 세 가지 였다.
용도에 맞게 휴대하며 쓰기 정말 최적의 사양!
제조국은 중국.
자판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보통 PC나 랩탑에서 쓰는 키보드랑은
자판 크기라든가 간격 등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
그래서 맨 처음 쓸 때는 적응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다.
다만 보다시피 이 작은 자판 안에 있을 건 다 있다.
타지에서 살다보니 그냥 외국 사이트에서 적당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살까 했는데,
그러다가 3주나 기다려서라도 이 키보드를 사기로 마음먹은 건
한국어 자판에만 있는 몇 가지 키들이 이 키보드에 다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쓰려고 샀고,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키보드의 스위치를 ON에 맞춰준다.
스마트폰에도 블루투스를 켜주고
장치 검색을 한 뒤 키보드(Smart Note)를 찾아 연결해주면 끝!
Physical keyboard connected(키보드가 연결되었습니다)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
제대로 연결된 것이고,
이제 키보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타이핑을 할 수 있다.
단순한 케이스인 줄 알았던 이것은
거치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앞쪽에는 사진처럼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고
뒤쪽에는 태블릿PC 등 좀 더 큰 기기를 거치할 수 있다.
블루투스 키보드 이용해서 에버노트 작성하기.
무지 작동 잘 된다!!!!!
이 키보드는 타이핑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단축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PC에서 쓰는 기본 단축키를 그대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즈 기기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도 있다.
나는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연결해서 주로 안드로이드 단축키를 사용 중인데
간혹 다른 기기의 단축키가 필요하면
그 기기로 설정을 바꿔서 단축키를 쓴다.
즉 애플 기기가 아닌데도 애플 단축키가 먹힘..!
노래 듣다가 키보드로 볼륨도 조절할 수 있구요...
PC의 보편적인 단축키인 Alt+Tab 키는
스마트폰에서도 다른 작업창들을 보여주는 단축키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무궁무진한 단축키들이 있어서
이거에만 익숙해져도 훨씬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충전 단자는 왼쪽 상단에 있다.
단자는 USB 마이크로 5핀.
충전을 시작하면 이렇게 충전 상태 표시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
2-3시간만 충전하면 60-70시간을 쓸 수 있다니.
벌써부터 여행 중에 이녀석을 쓸 그 순간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해보자면
사실 이 포스팅도 스마트폰+블루투스 키보드로 쓴 거지롱.
(여행 앞두고 이렇게 포스팅 하는거 연습도 할 겸!)
처음에 적응하기 좀 어려웠다고 했는데,
이거 쓰는 동안 이미 다 적응이 되다못해 손에 착착 감겨서 굉장히 편하고,
핸드폰으로도 랩탑으로 블로그 쓰는 거랑 큰 차이 없이 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278058627
혹시나 궁금한 분들 있을까봐, 위 링크에서 구매했음!
(무려 이 먼 타지에서 내 돈 주고 구매하고 기다려서 받고 쓰는 후기)
Copyright ⓒ Heigraph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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