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1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16 일본에서 스시먹기! 시장스시 격파. 시텐노지에서 난바로 이동하기 전에 구슬사이다(?)를 사마셔봤다. 정식 이름은 라무네(레모네이드의 일본식 발음)라고 한단다. 사진은 아마 구슬까지 밀어넣은 후 한모금 마시고 찍은 거인 듯. 왜 '구슬사이다'냐면, 입구를 막고있는 구슬을 마개로 힘껏 밀어준 후 마셔야 하기 때문에. 근데, 이것도 탄산인지라 많이 흔들고 구슬을 밀면 폭발하듯이 안에서 음료가 뿜어져나온다. 음료수는 내가 샀는데 구슬밀기를 잘 못하겠어서 친구한테 부탁했다가 친구가 봉변.. 들고 흔든 것도 아니고 계산하자마자 편의점 안에서 개봉한건데 왜 터지는지ㅠㅠ 그래도 편의점 직원들이 휴지랑 물티슈를 줘서 그나마 살았다. 맛은.. 막 청량감이 좋은 음료는 아니고 소다맛 탄산수? 사실 사이다보다는 탄산수라는 느낌이 강했고, 자세한 맛은 기억이 안.. 2016.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