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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네덜란드 치즈2

네덜란드 여행(생활) 기념품/선물 리스트 블로그 기록이 제 삶의 속도를 다 따라오고 있지 못하지만, 저는 벌써 귀국을 했습니다. 네덜란드와 관련된, 기록할 것들이 아직 산더미 같은데 한참 과거(?)의 일부터 순서대로 쓰자니 자꾸 블로그 쓰는 걸 미루게 돼서 가장 최근의, 쓰고 싶은 이야기부터 포스팅을 하려구요. 네덜란드에서 지낼 때 가끔 여행오신 분들 만나보면 "네덜란드에서는 기념품/선물 뭐 사가야 돼요?" 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이런 분들이나 친구들이 왔을 때 늘 추천해주던 것, 그리고 저도 이번에 귀국하면서 사온 '네덜란드스러운' 기념품/선물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하헬슬라흐(Hagelslag) 하헬슬라흐는 제품 겉면에 보이는 것처럼 식빵 위에 뿌려먹는 초코토핑 같은 거예요. 네덜란드 사람에게는 소싯적에 하도 많이 먹고 너.. 2019. 3. 14.
네덜란드 여행정보 :: 전통 치즈시장이 열리는 알크마르(Alkmaar) 알크마르에 지내는 네덜란드 워홀러로서 알크마르의 아주 특색있는 지역행사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풍차? 튤립? 하이네켄? 혹시 '치즈'가 떠오르지는 않나요? 동그랗고 노랗게 생겼는데 구멍이 뽕뽕 뚫린 치즈! 바로, 위 사진에서 아저씨가 들고있고, 수레에 가득 쌓여있는 것이 치즈예요. 낙농국가로 유명한 네덜란드, 그중에서도 알크마르에서는 이 치즈가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곳을 다녀와봤어요! 알크마르 치즈시장 운영시간 4월 초~9월 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그러나 늦게 가면 이미 거래가 끝나고 치즈가 다 옮겨진 후인데다가, 일찌감치 자리잡은 인파로 보기가 힘들 수 있으니 일찍 가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알크마..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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