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하1 [서촌 맛집] 조용한 건강식 맛집, 누하의숲 몸은 타지에 있으나 한국 식당 글쓰기 이름하야 동에번쩍 서에번쩍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지에 오기 전에 12년지기 친구랑 마지막으로 식사를 한 곳 후기나 써볼까~ 하고 돌아왔음! 원래 이 친구랑은 나 가기 전에 떡볶이집 도장깨기 하기로 했는데, 친구가 위가 안 좋아서(ㅜㅜ)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먹고자 다른 곳으로 찾아왔다.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서촌으로! 어떤 지하철역에서도 가깝지는 않아서 버스를 타거나 좀 걸어야 한다. '누하'는 아마 이 지역의 이름인 것 같다. '누하의숲'은 친구가 찾아서 가게 된 식당이라 나는 사전정보가 하나도 없었는데, 분위기가 일단 너무 좋았다. 소위 말하는 인스타감성의 그런 곳이야..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토요일 2시쯤 간 우리는 다행히 .. 2018.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