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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던킨도너츠 라이브강남점2

서울여행기(호캉스) 05 드디어 앙둥이와 호캉스 먼길 여행을 가서도 호텔은 자주 이용하는 편이 아닌데, 올해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서울에서만 호텔을 몇 번이고 이용했다. 그 중 피날레는 앙둥이와 서초에서 했던 호캉스. 여름에 호캉스가 한 번 엎어지면서 올해도 둘이 놀러가긴 글렀나 싶었는데, 16년 지기 되기 전에 이 날이 오긴 오는구나. "안 가본 곳 가보자!"해서 강 건너 서초까지 왔다. 나보다 호캉스 경력이 더 많은 앙둥이에게 나중에서야 들은 거지만, 호캉스가 끝나고 나면 꽤 피곤하기 때문에, 원래 집근처에서 하는 게 짱이라고 한다. 그것도 모르고 우린 엄청 먼길을 왔네. 더보기 신라스테이 서초 후기 자세히 보기 : [서울 서초] 신라스테이 서초(트윈룸&조식 후기) [서울 서초] 신라스테이 서초(트윈룸&조식 후기) 일에 치여 살던 어느 여름 새벽.. 2021. 12. 29.
[서울 강남] 내가 알던 던킨이 아니었던 던킨도너츠 라이브강남점 강남 일대를 헤매고 돌아다니던 중 사람이 많아서 맛집인가 싶어 기웃거리던 곳이 있었다. 알고보니 던킨도너츠였다. 그 흔하디 흔한 던킨... 오며가며 두 번째 지나가는 길에 왜 이 던킨에만 유독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결국 들어가보았다. 이게.. 던킨도너츠라고? 내가 알던 던킨도너츠가 아닌데?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고 그냥 나오기 뭐하면 먼치킨이나 몇 개 사서 나가자!' 하고 들어간 거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자연스럽게 트레이를 들고 줄을 섰다. 평소에 던킨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도넛들이 아주 화려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롯데 불매 전까지 글레이즈드류는 크리스피가 짱이라고 생각하여 던킨에서 안 사먹은지 오래 되었는데, 제주말차 글레이즈드 같은 거라면 얘기가 다르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건..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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