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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부산 카페2

[부산 영도/흰여울문화마을] 오션뷰 카페 카페마렌 흰여울점 절영해안산책로이자 흰여울문화마을 초입 2층에 위치한 카페, 카페마렌. 위치가 위치인지라 흰여울문화마을 산책 전/후로 잠시 들러서 커피 한 잔 하고 가기 좋을 것 같다. 나는 산책 후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들어갔다. 2층으로 올라오면 카페 입구가 보인다. 바다쪽으로 큰 창이 나있어서 채광도 좋고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이곳에선 QR코드를 읽거나 수기로 방문자 정보를 작성하는게 아니라 '안심콜 출입관리'라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방문기록이 남는 방식인가 보다. 오션뷰카페 치고 가격은 굉장히 착한 편. 실내가 굉장히 넓고 좌석도 많았다. 한 공간 안에서도 우드 소재의 테이블과 대리석 소재의 테이블 등이 있고, 인테리어가 조금씩 달라서 취향에 맞는 곳에 앉으면 될 것 같.. 2021. 3. 8.
쉬어가는 1박3일 부산여행 :: 07 기장, 로쏘(ROSSO), 죽성성당. 부산 토박이 친구의 길안내로 경치 좋은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 하기로 했다. 서울 산다고 서울 다 아는 거 아닌데, 이 친구는 부산에 일 년에 두어달 정도밖에 안 있으면서도 부산 다 아는 것 같았다. 그 정도로 아는게 많고 안내를 너무 잘 해줌. 부산에서도 동쪽 기장(군?)에 위치한 카페. 아이스초코와 카라멜마끼아또를 주문했다. 테라스석 중에서도 그늘진 테라스석이 상석! 평일 점심과 저녁 사이 애매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무척 많아서 겨우 남은 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날도 분명 엄청 뜨겁고 더운 날이었는데, 테라스에 앉아있는 동안에는 크게 덥다는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바닷가여서 그랬나? 앉아서 음료 다 마시는 동안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바다를 보면 알겠.. 201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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