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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서령2

강화도 당일치기×3, 05 강화도를 다시 갈 줄 몰랐네 (서령, 전등사, 연미정) 일 끝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쉬고 있을 때 E언니로부터 연락이 왔다. 금요일에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딱히 계획은 없다고 하니 드라이브를 하러 가자는 제안을 해줬다. 이 무렵의 나는 더더욱 기분전환이 필요했을 때라 언니의 제안이 너무 반가우면서 고마웠고, 냉큼 수락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계획했다가 다 못 가본 강화도 루트를 이야기하니 언니가 괜찮은 코스래서 강화도로 결정! 못 가본 곳들이 아쉽긴 했지만 대중교통으로 다시 갈 엄두가 도저히 안 나서 올해 다시 강화도를 갈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언니 덕분에 올해 세 번째 당일치기를 했네! 아침에 중간지에서 만나 언니의 픽업을 받고 강화도로 출발했다. 대중교통으로 왔다갔다 할 땐 편도 3시간이 넘었는데 차 타고 오니 한 시간이 채 안 걸렸던 것.. 2021. 12. 24.
[인천 강화군] 강화도에서 먹는 평양냉면, 서령 올해 안에 이곳을 갈 수 있게 될 줄 몰랐다.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할 때 와보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 갔던 평양냉면집 서령. 북한과 가까운 강화도에서 먹는 평양냉면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았다. 11시 오픈, 16시 마감, 매주 화요일 정기휴일. 저번엔 문 여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못 왔다. 서령 못 간 게 너무 아쉬워서 강화도 다시 오고 싶긴 했는데 편도 3시간은 엄두가 안 나서 못 오고 있었는데, 귀중한 연차 내고 나와 드라이브 해준 E언니에게 감사를..💛 냉면/비빔면/만두/온면/만두국 메뉴가 꽤 단순하다. 그나저나 메밀 100%라니 평양냉면 집 중에서도 이런 집 많지 않아서 상당히 기대했다. 물냉면 하나, 비빔냉면 하나, 그리고 오늘은 일행이 있으니까 드디어 곁가지 메뉴 수제찐만두..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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