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 스테이크1 블라디보스톡 여행 :: 12 마트라스 호스텔, 주마(ZUMA)(킹크랩, 양갈비 스테이크) 블라디보스톡 여행기는 결국 해가 바뀌고까지 쓰는 걸로^.ㅜ 독수리전망대에서 내려올 때 길을 헤매서 비바람 다 맞아가며 거리에서 방황하고, 겨우 탄 버스는 반대 방향으로 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작은 밴 같은 버스를 타고 반대 방향으로 가서 종점까지 찍고 다시 돌아오는 여행을 한 것. 덕분에 이미 알려진 여행지로만 다녔다면 못 봤을, 사람 사는 블라디보스톡 모습들을 보기도 함. 카메라 꺼내기가 뭐한 날씨여서 사진도 없고, 오래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다시 제대로 된 방향으로 탄 버스는 우릴 클레버하우스에 내려주었다. 궂은 날씨에 지칠 대로 지쳐버려서 물과 함께 숙소에서 먹을 약간의 간식거리를 샀다. (그 김에 알룐카 초콜릿도 사려고 했으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어서 실패..) 이 사이에, 사진은 없지.. 2017.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