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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전자책8

오닉스에 밀리의 서재 E-ink 뷰어 설치하기 (apk 파일 넣기) 밀리의 서재 E-ink 뷰어라는 앱이 있다는 걸 알았다. 기존 밀리의 서재 앱이 워낙 무거워서, 안 그래도 오닉스 북스 포크4S와 같은 이북리더기에서 쓰기에는 느리고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었다. 밀리의 서재 E-ink 뷰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없고 apk 파일을 설치해야 한다. 1. 밀리의 서재 E-ink 뷰어 APK 파일 다운받기 밀리의 서재 E-ink 뷰어는 밀리의 서재 E-ink 뷰어 정식 지원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일단 PC로 다운받고, 오닉스 북스 포크4S를 PC에 연결하여 apk를 옮기는 방식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위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E ink 뷰어에 대한 설명은 해당 페이지에서 읽어보면 되고, 아래 노란색 바에.. 2023. 7. 3.
오닉스에 pdf 파일 넣기 (윈도우&맥 연결하기) 반 년 정도 잘 사용해오던 오닉스 북스 포크4S(이하 포크4S). 최근에 pdf 파일을 포크4S에서 보고 싶어서 파일을 옮기게 되었다. 포크4S를 비롯한 오닉스 기기 파일을 넣는 방법은 꽤 다양하다. 블루투스로 파일을 전송하거나 Booxdrop이라는 클라우드를 통해 무선 전송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개인적으로 PC에 유선 연결하여 파일을 전송하는 게 가장 확실하고 편해서 그 방법을 적어볼 예정이다. 1. 오닉스와 윈도우 PC 연결 오닉스는 안드로이드 기기이기 때문에 윈도우 PC와 연결하기는 무척 쉽다. USB A to C 케이블을 이용하여 PC와 오닉스 기기(포크4S뿐만 아니라 오닉스 기기는 대부분 가능)를 연결해주면 된다. 참고로 C to C 케이블로는 연결이 안 된다. C to C로 연결 시 오닉스가 .. 2023. 6. 26.
오닉스 북스 포크4S 개봉 및 초기 설정 방법 지난주에 구매한 오닉스 북스 포크4S가 벌써 도착했다. 중국 직구 상품인데, 곧 설인 데다가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워낙 안 좋아서 이번 달 안에만 받으면 좋겠다며 배송일자에 큰 기대를 안 했던 제품이라, 열흘만에 도착한 게 굉장히 감사할 지경이다. 오닉스 북스 포크4S는 중국 내수용 상품이라, 한국에서 사용하려면 한국어 설정과 키보드 설치, 구글 플레이 설치 등등 처음에 진행해야 하는 몇 가지 초기 설정들이 있다. 기기 받자마자 빠르게 설정을 마쳤는데 생각보다 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길래, 개봉기와 함께 그 방법들을 이 글에 정리해보고자 한다. 개봉기 오닉스 북스 포크4S(이하 포크4S)는 검은색과 흰색 제품이 있는데, 박스는 제품 색과 관계없이 모두 검은색 박스에 담겨있는 모양이다. 중국 내수용 상품답.. 2023. 1. 22.
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포크4S 구매 0. 이북리더기 안 쓴 지 어언 2년 작년 초에 크레마 사운드를 방출하고 이북리더기 없이 산지 어언 1년 정도. 사실 방출하기 전에도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안 해줘서 안 돌아가는 앱이 많은 바람에 이용을 잘 안 했다. 그래서 실제로는 한 2년 정도 안 썼다고 봐야 한다. 예전에 예스24 북클럽 1년 이용권을 결제해두기만 하고 등록을 안 한 게 있다. 또, 예스24에서 책 살 때마다 사은품으로 북클럽 30일 이용권을 늘 체크해서 아마 한 3-4달치는 쌓였을 텐데, 유료 구매한 이용권을 등록해야 자동으로 등록이 되는 거라 역시 못 쓰고 있었다. 적당한 이북리더기 없이 북클럽을 활성화하여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는 게 이유라면 이유였다. 북클럽 이용권도 왠지 등록 유효기간이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더 지나.. 2023. 1. 11.
[크레마 사용팁 #5] 전자도서관 추천-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 내친 김에 크레마 사용팁 하나 더! 서울 시민이거나 서울로 직장/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유용한 전자도서관을 하나 추천한다. 바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이다. 약 1만 6천여 권의 전자책을 소장 중이다. 위에 말했듯 서울 시민이거나 서울로 직장/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누구나 가입하여 이용 가능하다. 작년까지는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중 하나를 직접 방문하여 회원증을 만들어야 이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작년 말쯤부터 도서관 방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바뀐 모양이다. (이 시국에 비대면 서비스 시행 참 적절하다) 다만 홈페이지 가입 시 서울시민인증을 해야하고, 직장이나 학교가 서울 소재지인 타 지역 시민은 재직(재학)증명서를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교.. 2020. 4. 20.
[크레마사운드 사용팁 #3] 외부 도서/사용자 도서(pdf파일) 옮겨넣기 아주 오랜만에 쓰는 크레마사운드 사용팁. 오늘도 간단하지만 아주 유용한 팁을 들고왔다. 바로 외부 도서(pdf 파일) 크레마에 옮겨넣기! 즉, 서점에서 구매한 ebook 말고 다른 곳에서 다운받아 소장 중인 pdf 파일을 크레마에 옮겨넣어 보는 것이다. 일단 옮기고 싶은 파일을 복사하여 아래와 같은 경로로 들어간다. 내 PC-CREMA SOUND SD카드를 삽입한 사람이라면 나처럼 폴더가 두 개 뜰텐데 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내부 저장소를 선택했다. 내부저장소에 들어오면 폴더를 임의로 만들 수 있다. 나는 구별하기 좋게 'SD(사용자 도서)'라는 이름으로 폴더를 하나 만들었고, 앞으로 외부 도서들은 모두 이곳에 넣을 예정이다. 해당 폴더에 해당 파일들을 붙여넣기 하면 준비 끝! 이게 끝이 아.. 2019. 2. 8.
[크레마사운드 사용기 #2] 타지에서 읽는 크레마(전자책) 타지에서 읽으려고 장만한 크레마 사운드. 그 본래 목적대로, 이번 글에서는 타지에서 이 아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일단 날이 좋으면 그냥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가까운 벤치에 앉아 책을 읽다가 들어오곤 한다. 내가 지내는 유럽은 맑은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해만 떴다 하면 다들 밖에서 햇빛과 햇볕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앉으면 완벽한 외출이 된다. 이 날도 원래는 오후에 별다른 계획이 없었지만, 햇빛을 즐기기 위해 좋은 호텔 놔두고 (굳이) 공원에서 낮잠을 자다 올 거라는 친구의 말에 나도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무작정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갔던 날이다. 빈센트가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옮겨놓은 것을 읽었다. 타임랩스를 찍.. 2018. 6. 12.
[크레마사운드 사용기 #1] 나는 크레마 덕분에 책읽는 습관이 생겼다 0. 크레마를 사용하며 요즘도 여전히 크레마사운드를 잘 이용하고 있는데 블로그에 사용기를 올리는 게 뜸했다. 타지에 나올 것을 생각하며 그곳에서 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구매한 크레마사운드(더 나아가 이북리더기, E-book Reader)지만 타지에서의 유용함뿐만 아니라 나는 덕분에 한국에서부터 책읽는 습관이 생겼다. 조금은 부끄러운 얘기지만 어쩌면 국문과에 재학하던 시절보다 크레마사운드를 구입한 이후 훨씬 더 많은 책을 읽는 것 같다. 그만큼 옛날에는 책을 많이 안 읽었다는 얘기일 수도 있고, 지금 더 많이 읽는다는 뜻일 수도 있겠다. 1. 전자기기에 익숙한 세대 내가 고3때쯤 스마트폰이 슬슬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대학생이 된 이후부터는 나 또한 늘 스마트폰을 써왔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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