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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크레마사운드3

[크레마사운드 사용기 #2] 타지에서 읽는 크레마(전자책) 타지에서 읽으려고 장만한 크레마 사운드. 그 본래 목적대로, 이번 글에서는 타지에서 이 아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일단 날이 좋으면 그냥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가까운 벤치에 앉아 책을 읽다가 들어오곤 한다. 내가 지내는 유럽은 맑은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해만 떴다 하면 다들 밖에서 햇빛과 햇볕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앉으면 완벽한 외출이 된다. 이 날도 원래는 오후에 별다른 계획이 없었지만, 햇빛을 즐기기 위해 좋은 호텔 놔두고 (굳이) 공원에서 낮잠을 자다 올 거라는 친구의 말에 나도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무작정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갔던 날이다. 빈센트가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옮겨놓은 것을 읽었다. 타임랩스를 찍.. 2018. 6. 12.
[크레마사운드 사용기 #1] 나는 크레마 덕분에 책읽는 습관이 생겼다 0. 크레마를 사용하며 요즘도 여전히 크레마사운드를 잘 이용하고 있는데 블로그에 사용기를 올리는 게 뜸했다. 타지에 나올 것을 생각하며 그곳에서 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구매한 크레마사운드(더 나아가 이북리더기, E-book Reader)지만 타지에서의 유용함뿐만 아니라 나는 덕분에 한국에서부터 책읽는 습관이 생겼다. 조금은 부끄러운 얘기지만 어쩌면 국문과에 재학하던 시절보다 크레마사운드를 구입한 이후 훨씬 더 많은 책을 읽는 것 같다. 그만큼 옛날에는 책을 많이 안 읽었다는 얘기일 수도 있고, 지금 더 많이 읽는다는 뜻일 수도 있겠다. 1. 전자기기에 익숙한 세대 내가 고3때쯤 스마트폰이 슬슬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대학생이 된 이후부터는 나 또한 늘 스마트폰을 써왔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 2018. 4. 23.
[크레마사운드 사용팁 #2] 구매할 도서(eBook) 미리보기 온라인에서 책을 자주 구매한 사람이라면 '팁이라고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매우 간단한 팁인데, 나는 이걸 이북리더기 사용한 지 두어달은 지나고 난 뒤에야 알게 되어서..ㅎㅎ 혹시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봐 소소하지만 유용한 팁으로 남겨둔다. 바로 구매할 도서 미리보기! 나는 주로 YES24에서 eBook을 구매하므로 YES24를 예시로 들고 왔다. 요즘 한창 흥미롭게 읽고 있는 책으로 예시를 들어보겠다. 보고 싶은 책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표지 이미지 아래에 '미리보기' 박스가 있다. 미리보기 창이 뜨면 읽어보면 된다. 이게 핵심이고 다라 솔직히 오늘 내용 여기서 끝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더 적어보자면, eBook뿐만 아니라 일반 도서도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eBook이 있는 서적의..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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