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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호캉스10

서울여행기(호캉스) 04 본격 경복궁 탐방 3편 다시 보기 : 서울여행기(호캉스) 03 서순라길에서 경복궁까지 서울여행기(호캉스) 03 서순라길에서 경복궁까지 2편 다시 보기 : 서울여행기(호캉스) 02 호캉스 목적 달성 서울여행기(호캉스) 02 호캉스 목적 달성 1편 다시 보기 : 서울여행기(호캉스) 01 서울에서 여행객 되기 서울여행기(호캉스) 01 서울에서 여 tdfy.tistory.com 어렸을 때 현장학습 같은 거 할 때도 이렇게 경복궁을 열심히 돌아본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어서 내 의지로 경복궁을 끝까지 돌아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열정 넘치는 지인 덕분에 더 열심히 참여하기도 했던 경복궁 탐방. 일정 미리보기 경복궁 (수정전→경회루→태원전→집옥재→건청궁→자경전 등) 스타벅스 날씨가 정말 맑고 하늘이 예뻤던 날. 8월 중순이.. 2021. 12. 28.
서울여행기(호캉스) 03 서순라길에서 경복궁까지 2편 다시 보기 : 서울여행기(호캉스) 02 호캉스 목적 달성 서울여행기(호캉스) 02 호캉스 목적 달성 1편 다시 보기 : 서울여행기(호캉스) 01 서울에서 여행객 되기 서울여행기(호캉스) 01 서울에서 여행객 되기 프롤로그 읽기 : 서울러의 서울여행(+호캉스) 프롤로그 서울러의 서울여행(+호캉스) 프 tdfy.tistory.com 다른 포스팅들로 인해 계속 뒷전으로 밀리던, 여름날의 호캉스 이야기. 시작을 했으니 끝은 봐야겠고, 올해 안에 후다닥 마무리 짓고 내년엔 내년의 이야기를 써야지🔥 일정 미리보기 서순라길 니코키친 경복궁 (VR체험&근정전) 전날 생각지도 못하게 달리느라 다음날은 숙취와 함께 시작했다. 조식으로 먹으려고 사둔 빵은 입에도 못 대고 커피로 겨우겨우 속을 달래봅니다.. 둘째날은 별.. 2021. 12. 24.
[서울 서초] 신라스테이 서초(트윈룸&조식 후기) 일에 치여 살던 어느 여름 새벽, 평소엔 들어가보지도 않던 카카오 톡딜을 무심코 눌렀다가 신라스테이 톡딜이 뜬 걸 보고 충동적으로 예약해버렸다. 이 가격은 가야해!!!를 외치며 친구에게 말했더니 친구도 너무 흔쾌히 ok 해서 10만 원 쓰는 데 10분도 안 걸린 듯^^; 신라호텔은 못 가도 신라스테이가 어디냐 하는 마음으로 올마이투어 톡딜을 통해 스탠다드 트윈에 조식 포함 패키지로 덜컥 예약해버림ㅎㅎ 여름에 예약하면서 11월로 날짜를 잡아서 사실 스케줄을 장담 못 했는데, 투숙일로부터 5일 전까지 무료 변경/취소/환불이 가능하다고 해서 마음놓고 예약할 수 있었다. 그렇게 대망의 호캉스날, 드디어 왔다. 안 가본 곳 가보자! 해서 서초까지 온 우리의 호캉스. 3시 체크인이었는데 1시 반쯤 갔더니 짐만 맡길.. 2021. 11. 16.
[부산 해운대] 부분 바다뷰 호텔 추천, 선셋호텔 10월쯤부터 어쩌다보니 격주로 외박을 하고 있다. 이제는 금요일쯤 나가면서 "주말에 올게~"라고 해도 엄마가 별다른 말 묻지 않고 "어~" 하시는 지경..ㅎㅎ 외박 장소도 다 달라서 덕분에 부지런히 호텔 후기를 올리고 있다. 이번엔 부산 해운대 바다뷰 호텔 선셋호텔 후기! 부산 시민이라면 호캉스 호텔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해운대 5분 거리에 위치한 선셋 비즈니스 호텔. 친한 언니의 추천을 받아 예약하게 되었다. 겉보기에는 조금 촌스러워 보이고(?) 무슨 모텔 아닌가 싶은데... 방으로 들어가보면 정말정말 대반전이다. '부분 오션뷰' 방이 있고, 방이 꽤 넓고 좋은데다가, 무엇보다 가성비가 정말정말 좋다!!! 선셋호텔의 프론트는 9층에 있다. 객실 층은 카드키가 있어야 올라갈 수 있는데, 9층은 자유롭.. 2021. 11. 12.
서울여행기(호캉스) 02 호캉스 목적 달성 1편 다시 보기 : 서울여행기(호캉스) 01 서울에서 여행객 되기 서울여행기(호캉스) 01 서울에서 여행객 되기 프롤로그 읽기 : 서울러의 서울여행(+호캉스) 프롤로그 서울러의 서울여행(+호캉스) 프롤로그 수명 땡겨서 일하며 존버하던 8월의 어느 날, 9월에 유럽을 가려던 계획도 엎어지고, 지금이 제일 바 tdfy.tistory.com 고작 1편 쓰고 멈춰버린 서울여행기... 다음 서울여행이 어느덧 다시 코앞에 다가오고 있는데, 이 1박2일짜리 여행기 하나를 여지껏 못 끝냈다니.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들수록 오히려 게시물을 자꾸 미루게만 되는 것 같다. 모든 여행기가 그렇다. 이날의 이야기는 드디어 첫 호캉스의 메인 이야기인 먹부림 이야기. 일정 미리보기 미락치킨 (마늘 닭강정) 올리브영 (배스버블) .. 2021. 11. 2.
[서울 영등포] 비즈니스/호캉스 호텔 추천, 더파크호텔 서울 팔자에도 없는 서울 호텔 이용기 어느덧 세 번째. 깔끔한 대리석과 원목이 반겨준다. 톤 때문인지 약간은 따뜻한 느낌도 든다. 내가 딱 좋아하는 느낌.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있는 조금은 독특한 구조였다. 옆에는 세면용 간단한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다. 칫솔, 치약, 머리끈, 샤워캡 등등 웬만한 것들은 다 있으니 정말 몸만 와도 될 정도. 다른 한켠에는 커피포트와 각종 티백이 구비되어 있다. 병아리 같은 색감에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세련되어 보이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바로 건너편에 노브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티백이 다 노브랜드 거네ㅎㅎ 일 2병씩 제공되던 생수. 매일매일 사람 수에 맞춰서 주는 듯했다. 물 넉넉하게 주는 호텔 좋아. 신발장쪽에 있던 (쓸 일 없는) 금고와 샤워가운ㅎㅎ 입어보진.. 2021. 10. 21.
[서울 영등포] 비즈니스/호캉스 호텔 추천, 더 스테이트 호텔 선유 팔자에도 없는 서울 내 호텔을 또 다녀왔네. 이번엔 호캉스도 휴가도 뭣도 아니고 출장(...)이었지만 다녀온 김에 올려본다. 호캉스로 다녀와도 좋았을 호텔, 더 스테이트 선유 호텔. 원래 가성비가 워낙 좋은 데다가 위에는 루프탑, 1층에는 뚜스뚜스 베이커리, 2층에는 브런치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와서 정말 놀고 먹고(?) 가기 좋다. 임박해서 예약하다보니 트윈룸은 방이 없길래 급한대로 더블룸을 예약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좁은 복도같은 모양새가 펼쳐지고, 왼쪽엔 화장실이 가장 먼저 보인다. 참, 현관에 샤워가운도 걸려있는데 이용을 안 해서 사진찍을 생각조차 못했네. 전반적으로 대리석 느낌의 깔끔한 화장실 겸 욕실. 저번에 종로에서 갔던 호텔보다 욕조가 조금은 더 큼직하다. 조금.. 2021. 10. 5.
서울여행기(호캉스) 01 서울에서 여행객 되기 프롤로그 읽기 : 서울러의 서울여행(+호캉스) 프롤로그 서울러의 서울여행(+호캉스) 프롤로그 수명 땡겨서 일하며 존버하던 8월의 어느 날, 9월에 유럽을 가려던 계획도 엎어지고, 지금이 제일 바쁠 때라 휴가는 못 내는데 이대로는 8월을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서 대체휴무 연휴에라도 '쉬는 tdfy.tistory.com 연휴가 3일 이상 되는 날, 내 도시를 여행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을 한 건 처음이다. 항상 서울에서도 여행하듯이 살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소중한 연휴마저도 서울에서 보내고 싶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쉬고 기분전환을 한다고 하면 '서울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부터 떠오르는 만큼, 서울 그 자체는 나에게 치열한 삶의 터전이지, 휴식의 공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코로나로 발이 .. 2021. 9. 21.
서울러의 서울여행(+호캉스) 프롤로그 수명 땡겨서 일하며 존버하던 8월의 어느 날, 9월에 유럽을 가려던 계획도 엎어지고, 지금이 제일 바쁠 때라 휴가는 못 내는데 이대로는 8월을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서 대체휴무 연휴에라도 '쉬는 여행'을 다녀와야겠다 싶었다. 주말에 집에서 기절하듯 쉬는 건 많이 해봤으니 그런 거 말고, 정말 기분전환을 하면서 당분간은 그 에너지로 살 수 있는 그런 여행을. 다만 여행지에서 많은 것을 하지는 않고 정말 쉬어가는 여행을. 부산이라도 다녀올까 했지만 그 타이밍에 부산도 방역 4단계가 되면서.. 그 때문이 아니더라도 확진자 수가 매일 네 자릿수를 웃도는 시국에 지역 간 이동을 하는 것이 스스로도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서울에서 놀아야겠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유럽도 못 가, 부산도 못 가, 괜히 쓰지도 ..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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