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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Clever House2

블라디보스톡 여행 :: 08 클레버하우스(술, 장보기), 저녁만찬, 문샤인바(Moonshine Bar) (너무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 학교 다니면서 마음만 바빠져가지고 못 들어왔다. 딱히 몸이 바쁜 건 아닌데 이상한 현상..!) 등대에 다녀오느라 너무 피곤해진 우리는 저녁 먹으러 어디 나갈 엄두가 안 나서 돌아가기 전에 클레버하우스에 들러서 아예 장을 봤다. 숙소에 가서 음식을 대충 해먹고 바로 씻고 잘 요량으로! ..는 먼저 술을 살폈다. 정작 산 건 맥주 몇 병이지만, 일단 탐색을 해보는 걸로. 클레버하우스의 동선 상 각종 식료품 코너보다 알코올 코너를 먼저 맞이하게 되기 때문에 선탐방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일단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진열되어 있다. 대부분 저렴한 편. 한국에서도 많이 보이는 보드카/칵테일류 술도 보이고. 사실 한국에선 안 마셔본 건 고사하고 정보도 한 번 찾아본 적 없는 술이라 .. 2016. 11. 4.
블라디보스톡 여행 :: 05 클레버하우스, 아르세니예프 향토 박물관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니기 전에 물을 먼저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전날 도착하고나서부터 액체라곤 맥주, 주스 등만 마셨던 우리로서는 갈증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블라디보스톡에는 (적어도 우리가 본 바로는) 편의점이나 작은 규모의 가게가 거의 없고, 아르바트 거리와 가까운 곳에 '클레버하우스'라는 이름의 대형 마트 같은 것이 있어서 물을 사기 위해 클레버하우스로 향했다. 위 건물이 클레버하우스이다. 버거킹의 대각선 방면에 위치하고 있다. 앞에 보이는 노란색과 흰색이 번갈아져 있는 선은 과속방지턱 표시가 아니라 횡단보도 표시이다. 한국과는 조금 다른 그림.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많이 보이는 쪽으로도 괜히 하나 더 찍어봤다. 슈퍼스타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물 중에서 제일 많.. 2016.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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