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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Daytona Records6

데이토나 레코즈 1주년+팔로알토 [Summer Grooves], [Good Times] 230625(일) 벌써 데이토나 레코즈(Daytona Records) 1주년! 처음 방문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작년 이맘 때다. 한동안 마포구 일대를 갈 일이 별로 없었는데, 데이토나 오픈한 뒤로 다시 종종 다녀가게 되었다. 그동안 여기서 음반이랑 LP도 많이 사고, 재미있는 파티도 많이 참여했지. 1주년 파티 겸 팔로오빠의 [Summer Grooves]가 CD로 나오고, [Good Times]가 레코드로 나온다고 하여 구매하러 갔다. 느지막이 갔는데도 입구에 사람이 많아서 건물 외관은 대충ㅋㅋㅋ 오늘의 파티 음식은 타코. 그 옆에 카세트 테이프로 노래를 트는 게 엄청 낭만있어 보인다. 그냥 데코레이션 아니고 진짜로 플레이 중이신 듯했음! 이 강아지는 팔로오빠네 강아지도 아니요, 더콰이엇님 강.. 2023. 6. 28.
[파티후기] 2022년 마지막 역힙꼰 파티 221218 올해 데이토나 레코즈 참 자주 간다! 겨울과 연말이면 괜히 생각이 많아지고 이유없이 가라앉기 딱 좋은 시기인데, 이 파티 한다는 소식 보는 것만으로도 막 두근두근 너무 설레고 좋았다. 진심으로 이날까지 살 이유가 생긴 기분이었음. 2022년 마지막 역힙꼰 파티! 행사 때마다 컨셉에 맞게 정성스럽게 가게 꾸며주시는 데이토나 참 좋다. 오늘은 "역시 힙합은 꼰대가 틀어야 돼 yo!" 12시-20시에 진행한다는 파티에 1시 반쯤 도착했다. 예상대로 데이토나 레코즈 안에는 이미 사람이 참 많았음ㅎㅎ '12시 오픈이니까 1시간 정도는 예열하다가 1시 넘어서부터 본격적으로 뭔가 하겠지', 싶은 마음에 좀 천천히 간 것도 있는데, 웬걸 가니까 이미 팔로오빠 디제잉 한참 하시는 중... 오라버니 디제잉 보.. 2022. 12. 24.
팔로알토 Paloalto [DIRT] 앨범 구매 20221027 (목)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도 더 지났다니,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3년 만에 팔로알토(Paloalto)님의 새 앨범이 나왔다. 그동안 피처링이나 싱글 단위로 꾸준히 음악은 내셨지만, 앨범 단위의 작업물은 엄청 오랜만에 나온 셈. 이번엔 음원사이트 스트리밍보다도 실물 앨범을 먼저 판매한다고 하셔서 발매 첫날 바로 데이토나레코즈로 달려갔다. 휠라와 함께 콜라보를 해서 투팍을 테마로 샵을 꾸며놨었더랬다. 이벤트 있을 때, 혹은 주말에만 오다가 평일 저녁에 일 마치고 오니 평소에 보던 것과는 달리 한적한 느낌. 1층 카페를 지나 2층 레코드샵으로 올라가자마자 일단 휠라×투팍 콜라보 존이 보인다. 진열장을 일렬로 배치하셨었는데 콜라보 아이템 배치 때문인지 다시 둥근 형태로 바꾸셨더라구.. 2022. 11. 5.
[파티후기] 데이토나레코즈 100일 기념 파티+발자국EP 221002(일) 10월의 둘째 날 다녀온 데이토나레코즈(Daytona Records). 데이토나레코즈가 오픈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되었다고 한다. 같은 날 팔로알토 님의 [발자국] EP 바이닐이 발매되고, 딥볶이도 판다고 해서 무조건 가야 한다고 생각했지🔥 오래간만에 호시절 메이트들도 만나고 너무너무 즐거웠던 날. 떡볶이와 맥주와 디제잉이 있는 파티라니... 일요일 낮부터 오픈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너무너무 좋았다. 요즘은 편안한 파티가 제일 좋아. [발자국] EP 바이닐이 꼭 사고 싶었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기로 결정! 바이닐 산다고 1시 반쯤 일찍 도착했는데, 입구 쪽에 줄을 길게 서있길래 딥볶이 줄인가 했다. 알고 보니 카페 이용객 줄이더라고... 1층 카페는 진작부터 자리가.. 2022. 10. 5.
Paloalto's Pick @ 데이토나 레코즈 우와 이 게시판에 일년도 더 넘게만에 글 써본다. 2019년부터는 1년에 하나 쓰면 많이 쓰는 거였는데, 그게 늘 팔로오빠의 공연이든 파티든 다녀와서 쓴 거였네. 이번에도 역시나 팔로오빠의 디제잉 보고 와서 오랜만에 한 번 적어본다ㅎㅎ 금요일 4시~6시에 데이토나 레코즈에서 디제잉을 하신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오.. 마침 올해는 휴가 내놓고 어디 가지도 못하겠다 싶었는데 이거 무조건 가야지. 즉 나의 올 여름휴가는 팔로오빠의 디제잉을 보는 걸로 결정했다. 지난 번에 올린 외관 사진 다시 우려먹기..ㅎㅎ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내부는 이미 만석이어서 계단에서 즐기는 사람도 많았고, 염따님 등 다른 관계자분들은 아예 밖에서 대기하고 계셨다. 카운터 바로 옆에 디제잉 테이블이 있었기에,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러 .. 2022. 7. 26.
[서울 합정] 데이토나 레코즈 (Daytona Records) 오랜만에 합정에 마실 나갔다가 들렀던 따끈따끈한 레코드샵, 데이토나 레코즈(Daytona Records). 팔 오라버니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와서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또 행선지가 비슷해서 빠르게 다녀와볼 수 있었네. 합정역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깔끔한 외관에 데이토나 레코즈가 등장한다. 1층의 통창이 매우 눈에 띄는 건물! 데이토나 레코즈의 로고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는 한쪽 벽면. 1층이 카페라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 듯한데, 더위가 조금 가시면 바깥에 앉아도 괜찮을 것 같다. 데이토나 레코즈는 1층 카페, 2층 레코드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카페만 이용해도 되고, 2층 레코드샵만 이용해도 되고, 둘 다 이용해도 된다. 2층 레코드샵 올라가자마자 물론 한가운데 진열된 LP가 가장 눈에 띄..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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