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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OPCD 바이닐3

OPCD 레코드페어 2022 (OPCD Record Fair) 후기 끝난 게 벌써 아쉬운 보물찾기 시간. 무려 창동에서 레코드페어가 열렸다. 이 동네에서는 참 보기 드문 광경. 플랫폼창동61에 걸린 대형 현수막. OPCD WEEK라는 이름으로, 레코드페어 외에도 공연과 디제잉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창동에 유일한 공연장이면서, 코로나 전에 나도 종종 이곳에서 공연 봤던 사람으로서, 플랫폼창동이 이걸 마지막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게 굉장히 아쉬움. 창동역 1번 출구 앞부터 플랫폼창동61까지 이어서 레코드페어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반가운 레코드샵들이 많았는데, 이 샵들을 모두 창동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음. 좋은 레코드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고 보물찾기 하는 재미가 있었다. P&Q를 창동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거기다 최근에 나온 [.. 2022. 10. 26.
OPCD 레코드 페어 (OPCD RECORD FAIR) (10.15-16) 이번 주말 10.15(토)-16(일), 창동역 1번 출구 앞에서 레코드 페어가 열린다. 다수의 레코드샵과 셀러들이 참여하여 한 데 모이는 귀한 기회인 만큼, LP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방문하여 레코드 페어 구경도 하고, 턴테이블로 청음도 해보고, 자신의 레코드도 건져가면 좋을 것 같다. OPCD RECORD FAIR 2022 (OPCD 레코드 페어 2022) presented by OPCD VINYL & OPCD 날짜 : 2022.10.15(토)-2022.10.16(일) 시간 : 14:00-22:00 장소 :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 참여 SHOP 웰컴레코드 Welcome Records 방레코드 Bang's Records 룸360 Room360 다이브레코드 Dive Records 디그포유어스 DIG.. 2022. 10. 13.
[서울 창동] 고가 하부 청음공간, LP 라이브러리 (OPCD 바이닐) 턴테이블 생겼다고 요즘 LP에도 하나둘 욕심이 나기 시작한다. 바이닐로 음악 듣는 맛과 감성을 알아버렸는데 가진 LP는 많지 않다는 게 조금 아쉬운 마음. 가까운 곳에 LP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좋아할 것 같은데, 고가 하부에 위치해있어서 눈에 잘 안 띄는 점이 아쉬움. 개별 좌석이 3개 정도 마련되어 있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자유롭게 LP를 감상하면 된다. 1인석도 있고 2인석도 있으니 일행과 함께 와서 즐기기도 좋을 것 같다. 턴테이블은 오디오테크니카 제품이고, 스피커는 JBL, 헤드셋은 파이오니아 거다. 음향알못이지만 상당히 준수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운영하시는 분들의 공간. 안쪽에도 당연히 턴테이블이 있고, 신청곡이 있으면 틀어..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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