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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Thanon Khaosan2

태국 방콕/치앙마이 여행 :: 07 점심에는 풋마사지(foot massage) 이 여행기를 처음부터 읽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나를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한 이유 중 8할은 빈지노(Beenzino)의 'We are going to'라는 노래가 차지했었기에, 노래에 나온 가사들을 다 해보고 싶었다. "아침식사는 열대과일로, 점심에는 풋마사지(foot massage). Time to go to 카오산로드, 우린 툭툭카를 불러서 가!" 이런 것들. 그 중에 이번 여행기에 해당하는 구절은 "점심에는 풋마사지(foot massage)"이다. 사실 노래 때문만은 아니고, 점심에 밖을 돌아다닐 만한 날씨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타이밍쯤 실내에서 마사지를 받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을 하던 참이었다.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는 마사지 가게를 찾았는데, 지도에서 알려준 곳과는 다.. 2017. 7. 7.
태국 방콕/치앙마이 여행 :: 06 태국 민주혁명의 흔적들과 맥도날드 콘 파이 태국 여행기를 일주일에 한 편은 올려야지 다짐했던 게 무색하게 너무 늦게 돌아와버렸다. 조금만 더 부지런을 떠는 내가 되었으면. 라마3세 공원을 떠나기 전에 로하 프라삿(Loha Prasat)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보았다. 사진 찍은 곳 오른편은 공사중인지 검은 천막을 씌워놓았다. 앞 게시물에서도 언급했듯이 총 37개의 첨탑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로하 프라삿. 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는 모양인데(입장료 무료,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함) 사실 당시에는 들어가볼 수 있는 곳인지 몰라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왓 랏차낫다(Wat Ratchanatda)의 일부. 이곳의 사원들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역시 나는 들어가보지 않음) 라마3세 공원을 기점으로 다시 카오산로드쪽으로 방향을 틀어 걷다가 만난 민주기..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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