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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기요미즈데라2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11 빗속에서 기요미즈데라 구경. 생각보다 매~우 오래 쓰고 있는 일본여행기ㅜ^ㅜ 4박 5일 중에 아직도 이틀째 이야기라니 말도 안 돼..! 어쨌거나 오늘의 포스팅은 드디어 기요미즈데라(청수사, 清水寺) 다녀온 이야기.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교토에서 간 문화유적지 중에 면적대비 사람이 가장 많았던 곳! 그리고 여행 하면서 교토를 여행하는 일본 학생들을 많이 봤다고 이미 썼었는데, 이곳에도 아니나 다를까 교복을 입고 단체로 이곳을 찾은 일본 학생들이 있었다. 빨간색 문과 건물이 인상적이었던 기요미즈데라. 기요미즈데라 입구 앞에 올라 우리가 지나온 길을 다시 내려다보니.. 여기도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 길목부터 저 인파와 함께 올라온 셈..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새빨간 3층 탑. 누차 말하지만 교토 여행은 문화유적지 입장.. 2016. 7. 23.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10 기요미즈데라 가는 길, 토토로샵과 준세이 오카베야. 다이카쿠지에서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이동했다. 다이카쿠지가 교토의 서쪽에 있다면, 기요미즈데라는 동쪽에 있어서 둘 사이는 거리가 꽤 된다. 버스를 한 번 갈아타서 갔고, 1시간 이상 걸렸던 걸로 기억. 다만 이번 포스팅은 기요미즈데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기요미즈데라에 가는 길에 들렀던 다른 곳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우리가 탄 버스는 아니지만 눈에 띄어서 찍어보았다. 교토의 문화유적지가 일반적으로 4시~4시 반이면 입장이 마감되는 반면에, 기요미즈데라는 5시 반까지는 입장이 가능해서 다른 문화유적지에 비해 일정을 아주 조금 여유롭게 잡을 수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완만한 경사의 언덕을 올라가면 기요미즈데라가 나타난다. 이날도 역시 제시간에 점심을 제대로 못 먹은 우리는 허기를 달래기 ..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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