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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도서3

[북클럽 책 리뷰] 역사의 쓸모, 최태성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을 안 읽어볼 수 없을 거다. 아니, 꼭 최태성 선생님의 강의가 아니더라도 그냥 한국사 시험을 진심을 다해 본 사람이라면 여운을 가지고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이다.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생의 롤모델을 찾을 수도 있다. 나는 운 좋게도 몇 명 찾은 것 같다. 이 책은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크게 4장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챕터에서 역사 속 인물들은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삶을 살았고 그 결과로 어떤 세상이 되었는가를 보여주고, 이를 현대에 적용하여 개인의 삶은 물론 시대적 고민이나 위기를 어떻게 넘기면 .. 2021. 2. 27.
[크레마사운드 사용팁 #3] 외부 도서/사용자 도서(pdf파일) 옮겨넣기 아주 오랜만에 쓰는 크레마사운드 사용팁. 오늘도 간단하지만 아주 유용한 팁을 들고왔다. 바로 외부 도서(pdf 파일) 크레마에 옮겨넣기! 즉, 서점에서 구매한 ebook 말고 다른 곳에서 다운받아 소장 중인 pdf 파일을 크레마에 옮겨넣어 보는 것이다. 일단 옮기고 싶은 파일을 복사하여 아래와 같은 경로로 들어간다. 내 PC-CREMA SOUND SD카드를 삽입한 사람이라면 나처럼 폴더가 두 개 뜰텐데 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내부 저장소를 선택했다. 내부저장소에 들어오면 폴더를 임의로 만들 수 있다. 나는 구별하기 좋게 'SD(사용자 도서)'라는 이름으로 폴더를 하나 만들었고, 앞으로 외부 도서들은 모두 이곳에 넣을 예정이다. 해당 폴더에 해당 파일들을 붙여넣기 하면 준비 끝! 이게 끝이 아.. 2019. 2. 8.
[크레마사운드 사용기 #2] 타지에서 읽는 크레마(전자책) 타지에서 읽으려고 장만한 크레마 사운드. 그 본래 목적대로, 이번 글에서는 타지에서 이 아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일단 날이 좋으면 그냥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가까운 벤치에 앉아 책을 읽다가 들어오곤 한다. 내가 지내는 유럽은 맑은 날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해만 떴다 하면 다들 밖에서 햇빛과 햇볕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가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앉으면 완벽한 외출이 된다. 이 날도 원래는 오후에 별다른 계획이 없었지만, 햇빛을 즐기기 위해 좋은 호텔 놔두고 (굳이) 공원에서 낮잠을 자다 올 거라는 친구의 말에 나도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무작정 크레마 하나 들고 나갔던 날이다. 빈센트가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책으로 옮겨놓은 것을 읽었다. 타임랩스를 찍.. 201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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