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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라멘3

[대학로 맛집] 내가 선택해서 먹는 라멘! 부탄츄 이번에도 역시나 라멘가게 도장깨기! 당분간 이 게시판에는 라멘가게 리뷰가 속속 올라올듯 싶다..ㅎㅎ 이번에 방문한 곳은 유명한 라멘가게 체인점 '부탄츄'. 그 중에서도 대학로 지점이다. 혜화역 3번출구에서 약 3분 정도만 걸어 들어가면 된다. 부탄츄 라멘 정하는 것이 좀 복잡할 수도 있는데, 일단 위 메뉴에서 일단 라멘류를 하나 고르면 된다. 나는 가장 기본 라멘을 좋아하니, 토코 시오 돈코츠라멘으로! 친구는 간장소스를 좋아해서 토코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다. 그리고 계란(아지타마고)을 좋아하는 친구가 500원에 추가하려 하자 지금은 아지타마고 추가가 안 된다고 하시더라. 계란 값이 비싸니 이렇게도 영향이.. 사실 나는 부탄츄가 라멘 메뉴를 그렇게 세세하게 정할 수 있는 곳인지 몰랐고, 이 안내문을 보고 .. 2017. 2. 18.
[방배 맛집/혼밥] 일본인이 운영하는 라멘가게, 단바쿠라멘 맛집과 혼밥 키워드를 둘 다 쓰는 경우는 처음인 것 같은데..? 그만큼 혼밥집으로도 탁월하면서 맛도 있는 식당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번에 간 곳은 방배/내방 쪽에 위치한 단바쿠라멘! 나는 방배역에서 갔는데 내방역에서 가면 조금 더 가까운 듯! 방배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좀 떠서 점심을 먹을 겸 식당을 찾는데. 요즘 갑자기 라멘에 엄청나게 꽂혀서 찾아봤더니 나왔던 가게. 내가 있던 곳에서 그리 가깝진 않았지만, 근처에 있는 유일한 라멘가게다시피 한 듯해서 어차피 시간도 많고 하니 열심히 걸어갔다. 궁서체로 라 멘 단 두 글자만 적힌 간판에서 이 가게 맛의 자신감이 엄청나게 느껴진다. 밖에서 대략적인 메뉴와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으로 라멘의 뽀얀 국물 확인하고 가게 안으로 고고! 좀.. 2017. 2. 11.
토요일 강남라잎 (2/4) 토요일은 회화 스터디 가는 날. 하필 강건너 스터디를 신청하는 바람에 일주일 중 그 어느 날보다도 빨리, 새벽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다. 워낙 멀다보니 한 번 갈 때 최대한 많은 걸 하고 오려고 하는 편인데, 이번 토요일이 유독 알찼어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주제있는 포스팅 말고 가볍게 일기나 쓸 겸 남겨보려고. (이번에 갔던 곳 하나하나 포스팅 천천히 할 건데 '일기'니까 이 게시물 먼저 후다닥 써볼 예정!) 아침을 안 먹고 나온 관계로 지하철역 앞에서 아침에만 파는 토스트를 하나 사먹었다. 매주 지하철 타러 헐레벌떡 갈 때마다 눈길 몇 번 줬던 곳인데, 이번엔 조금 여유있게 나오기도 했고 스터디도 곧 끝나가니 또 언제 새벽같이 나와 이 토스트 냄새를 맡을 지 모르겠어서 냉큼 하나 사먹었다. 야채+계란+.. 2017.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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