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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레코드샵4

Paloalto's Pick @ 데이토나 레코즈 우와 이 게시판에 일년도 더 넘게만에 글 써본다. 2019년부터는 1년에 하나 쓰면 많이 쓰는 거였는데, 그게 늘 팔로오빠의 공연이든 파티든 다녀와서 쓴 거였네. 이번에도 역시나 팔로오빠의 디제잉 보고 와서 오랜만에 한 번 적어본다ㅎㅎ 금요일 4시~6시에 데이토나 레코즈에서 디제잉을 하신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오.. 마침 올해는 휴가 내놓고 어디 가지도 못하겠다 싶었는데 이거 무조건 가야지. 즉 나의 올 여름휴가는 팔로오빠의 디제잉을 보는 걸로 결정했다. 지난 번에 올린 외관 사진 다시 우려먹기..ㅎㅎ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내부는 이미 만석이어서 계단에서 즐기는 사람도 많았고, 염따님 등 다른 관계자분들은 아예 밖에서 대기하고 계셨다. 카운터 바로 옆에 디제잉 테이블이 있었기에,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러 .. 2022. 7. 26.
[서울 합정] 데이토나 레코즈 (Daytona Records) 오랜만에 합정에 마실 나갔다가 들렀던 따끈따끈한 레코드샵, 데이토나 레코즈(Daytona Records). 팔 오라버니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와서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또 행선지가 비슷해서 빠르게 다녀와볼 수 있었네. 합정역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깔끔한 외관에 데이토나 레코즈가 등장한다. 1층의 통창이 매우 눈에 띄는 건물! 데이토나 레코즈의 로고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는 한쪽 벽면. 1층이 카페라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 듯한데, 더위가 조금 가시면 바깥에 앉아도 괜찮을 것 같다. 데이토나 레코즈는 1층 카페, 2층 레코드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카페만 이용해도 되고, 2층 레코드샵만 이용해도 되고, 둘 다 이용해도 된다. 2층 레코드샵 올라가자마자 물론 한가운데 진열된 LP가 가장 눈에 띄.. 2022. 7. 11.
[서울 이태원/해방촌] 음료+바이닐(LP)+디제잉=웰컴레코즈 예전에 홍대~합정~상수 일대에서 그랬듯이, 요즘은 이태원~녹사평 일대에 하나 둘 좋아하는 공간이 늘어가고 있다. 이전엔 공연을 많이 보고 다녔다면 요즘은 디제잉이나 파티를 종종 보러 다녀서 그런가? 디제잉은 이태원에서 하는 게 재미있는 게 많더라구. 해방촌 일대의 언덕배기를 열심히 올라가다보면 중턱쯤 웰컴레코즈가 나온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 가에 있어서 조금 조심조심 찾아야 하는 곳. 웰컴레코즈는 1층 카페, 2층 레코드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카페 커피와 차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1층의 카페. 이날은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커피는 좀 부담스러워 차를 마셨더랬다. 홀더가 아닌 컵 자체를 제작했는지, 웰컴레코즈의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게 눈에 띈다. 9시인가 10시 이후에는 펍으로 변해서 음료 메뉴는 .. 2022. 6. 29.
[바이닐샵/편집샵] 360사운즈(360 Sounds)의 공간, 룸360 (Room 360) 지난 토요일 프리프롬서울(Free From Seoul, 이하 프프서) 포스터를 받으러 방배에 위치한 룸360을 다녀왔다. 360이라는 이름이 익숙하긴 한데 어떤 공간인지 잘 몰라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360사운즈에서 운영하는 공간이라고! 360사운즈는 DJ소울스케이프(DJ Souldscape)를 비롯하여 DJ들 중심으로 모여 만들어진 크루쯤이 되지 않나 싶다. 벌써 올해로 활동한 지 11주년? 12주년?을 맞이하는 집단인 듯. (이게 나로서는 좀 헷갈리는게.. 16년 1월에 10주년 파티를 다녀왔었는데 16년 11월에 11주년 파티를 또 하셨어서 올해가 정확히 몇 주년인지 모르겠다ㅠㅠ) 룸360은 방배에 위치해 있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크지 않고, 가게 외관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아서 눈앞에 두고 찾는데 조..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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