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뮤지엄1 네덜란드 워홀일기 :: 6/6 집보다 마음 편한 암스테르담 (feat. 모코뮤지엄) 180606(수) 아침부터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끓여서 잘 먹음~ 전날 암스테르담에서 반고흐 뮤지엄과 모코뮤지엄(MOCO Museum)을 다 보려고 했으나 모코뮤지엄을 못 본 관계로 오늘 또 다시 암스테르담을 나가기로 했다. 오늘은 한국의 현충일. 네덜란드 시간으로 아침에 엄마가 현충원 갔다가 돌아오고 있다는 카톡을 보내놓으셨길래 기차역 가는 길에 엄마랑 통화를 했다. 사실 이곳에서 여태까지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엄마께 상세하게 말씀드리진 않았는데, 그냥 좀 응석이 부리고 싶어서 '집주인이 못되처먹었다' 정도만 이야기 함. 자세하게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엄마도 화나서 막 뭐라뭐라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수화기 너머로 내편 해주는 사람이 있다.. 2018. 7.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