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by Heigraphy

문화역서울2842

제11회 서울 레코드 페어 11TH SEOUL RECORD FAIR 올해 어쩌다 레코드에 재미가 들려서, 보물찾기 겸 견학(?) 차 제11회 서울 레코드 페어에 방문했다. 간만의 서울 나들이로 콧바람 쐬는 게 설레기도 했던 날. 서울 사람이 서울에서 여행하는 기분을 내고 싶다면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다니며 돈을 쓰면 된다😇 이날 내 도시에서 여행하는 기분 나고 참 좋았네. 제11회 서울 레코드 페어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렸다. 이전에 OPCD 레코드페어 다녀온 경험으로, 서울 레코드 페어는 서울역 앞 광장 야외에서 진행되는 건 줄 알았는데, 실내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조금 더 새롭게 느껴졌다. 원래 공연도 예정되어 있었는데 애도 기간으로 공연은 취소되고, 강연, 사인회 등은 그대로 진행이 되는 듯했다. 생각보다 넓고 규모가 큰 듯해서 놀랐던 내부 공간. 토, 일 이틀간.. 2022. 11. 8.
[전시후기] 미디어 인터랙티브의 활약, 반고흐 인사이드(Van Gogh Inside) 전시 마감일이 임박하면서 초대권을 여기저기서 뿌리는 이벤트가 많은 덕분에 그 중에 하나 당첨되어 전시 막바지에 무료로 보고 온 반고흐 인사이드(Van Gogh Inside) 전시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이루어졌다. 문화역서울에서 전시를 보기는 처음! 덕분에 모처럼 서울역 나들이도 했다. 문화역서울284에 가까워지자 큼지막하게 걸려있는 반고흐인사이드 현수막을 볼 수 있었다. 전시기간은 4월 17일까지. 나와 친구는 그 이틀 전인 4월 15일에 보러 다녀왔다. 부제가 빛과 음악의 축제구나.. 어디선가 "전시도 빛으로 이루어졌다"는 후기를 보고 사실 기대를 많이 안했었다. 아무렴 진품보다는 훨씬 못하겠지라는 생각 때문에? 그러다가 친구가 미디어 인터랙티브 수업 때문에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좋았다는 평.. 2016. 4.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