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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백인더데이3

[공연후기] 슬릭(Sleeq)×글램굴드(Glam Gould) 미니스팟라이브 in 백인더데이 160626 슬릭님의 정규 1집 [COLOSSUS] 발매 기념 "첫" 단독콘서트에 다녀왔다. 원래 제목에 떡하니 공연장 잘 안 적는데, 이번에는 의미가 좀 달라서 적어봄. 백인더데이..! 알바가 매우 촉박하게 끝나는 날이었지만 [COLOSSUS] 라이브도 듣고 싶었고, 백인더데이의 마지막도 함께 하고 싶어서 갔다. 진짜 정확하게 반반의 이유로 가기로 결심..! 아니나 다를까 늦게 끝난 알바 덕에 6시 시작인 공연에 6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ㅜ^ㅜ 1 Free Drink 교환권이자 오늘의 공연 티켓. 'Liquor' 가사의 일부가 적혀 있다. 공연 조금 보다가 음료로 교환하느라 티켓은 반납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소장할 걸 싶은 아쉬움이.. 티켓 덕분에 백인더데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수제맥주를 마셨다ㅜ.. 2016. 6. 30.
[홍대 카페] 처음이자 마지막 큐브라떼, 헤어짐이 아쉬운 백인더데이 진작부터 알고 왔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홍대 힙합카페 백인더데이 올 4월 삼삼오오 때 처음 가봤는데 이달 말에 문을 닫는다고 하신다. (6/25까지 영업) 사실 그 전에도 이 카페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혼자 들어오기는 뭔가 어려운(?) 분위기라 그동안 못오다가 한 번 들어와보고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분위기가 아님을 느낀 뒤로 이제 종종 와야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문을 닫는다고 하셔서 적잖이 당황.. 자주 오진 못했지만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였는데 정도 제대로 못붙인 채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게 너무나 아쉽다. 닫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오고 싶었는데 다행히 기회가 되었다. 빈티지한 간판이 인상적이다. 3시 오픈 11시 마감. 이제 와서 영업시간이 무슨 소용이냐만... 쓰면서도 슬프다ㅠㅠ 내가 이정도인데 여.. 2016. 6. 24.
[파티후기] 힙합카페에서 이뤄지는 플리마켓과 디제잉파티 3355(삼삼오오) 오늘은 공연후기가 아닌, 여운이 쉬이 안 가시는 파티후기를 남겨보는 걸로! 팔로알토, 기린, DJ웨건, 싸이코반, DJ노스던, 어글리덕이 호스트였던 디제잉파티 '3355(삼삼오오)'에 다녀왔다. 장소는 홍대 힙합카페 '백인더데이(Back in the day)' 홍대입구 1번출구로 나가면 찾기 쉽다. 좀 골목길에 위치해있으니 잘 찾아가시길! 파티는 3시부터 진행되었었는데 이날이 토요일이었고, 나는 알바가 있었던 관계로 6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가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건 다양한 플리마켓 상품들!!!! 이날 팔사장님이 하이라이트 의류 일괄 20,000원, 모자 일괄 10,000원에 판다고 했던 공지를 봤었는데 이전부터 하이라이트 전구모양 맨투맨이 사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너무 큰 건 아닌가 고민되어서 차일피일..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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