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숙소1 블라디보스톡 여행 :: 02 택시, 슈퍼스타 게스트하우스, 코젤 생맥주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마지막 버스 시간이었던 8시 30분이 넘었으나 버스가 오지 않자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님들이 이때다시피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주말이고, 시간이 늦어서 버스는 더 안 오니 자기 택시를 타고 가자고. 인당 500루블에 데려다주겠다고(말씀하셨단다. 노어를 할 줄 아는 한국인이 계셨음). 총 1,500~2,000루블쯤 하는 상황. 내가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얘기했을 땐 콜택시를 부르면 인당 얼마가 아니라 총 800루블이면 간다고 하셨는데? 우리와 다른 두 명의 한국인 여행자분이 너무 비싸니 깎아달라고 하자, 절대 안 된단다. 그래서 슈퍼스타게스트하우스 사장님에게 연락을 드렸다. 도착해서 혹시 버스가 안 오면 콜택시를 불러줄테니 연락하라고 하셨었기에. 늦게 도착해서 유심을 못 산.. 2016.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