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커피1 [대학로 카페/다방] 소란스러움마저 정겨운 공간, 학림다방 친구랑 연극 보고 부리나케 찾은 곳! 비엔나 커피가 맛있고,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오기로 유명한 학림다방이다. 예상과는 다르게(?) 대로변에 떡하니 위치해있었던 다방(카페보다는 다방이라는 표현이 좀 더 어울리는 곳). 다방은 건물 2층에 위치. 입구에서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이 다방에 열린지 올해로 61주년이 된 듯. 내부 인테리어도 예사롭지 않다. 세월의 흔적이 마구 느껴지는 이 공간, 마음에 든다. 사실 우리는 이날 두 번이나 학림다방을 방문했는데 처음 간 시간은 오후 6시쯤이었고, 카페에 무려 웨이팅(!)이 있었다. 그러나 카페는 다 먹으면 바로 일어나는 개념의 장소가 아니고, 이곳 학림다방이 딱히 시간제한이 있는 곳도 아니기에 돌아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두 번째 방문한 시간은 오후 .. 2017.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