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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상수 맛집5

[서울 홍대/합정/상수] 마제소바는 늘 옳다, 백소정 마제소바집 후기 하나 쓴 김에 이어서 써보는 또 다른 마제소바집 후기. 이러다 점점 자연스럽게 마제소바집도 도장깨기 하나둘 하겠는데...? 피오니 있는 골목 2층에 위치해 있다. 상수와 홍대의 중간 어디쯤 길목이라고 보면 됨. 2층이지만 간판이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눈에 띈다. 백소정이라는 가게 이름은 "백 번을 와도 또 생각나는 식당"이라는 뜻인가 보다. 건물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입구가 반겨준다. 마제소바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식을 팔고 있는 백소정. 돈카츠, 냉소바, 온소바, 카레, 우동 등등 메뉴가 아주 다양하다. 테이블마다 포스와 카드리더기가 있어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곳은 많이 봤어도 결제까지 하는 곳은 처음 봐서 매우 신기... 삼성페이 같은 NFC.. 2022. 9. 19.
[서울 상수] 더피자보이즈 THE PIZZA BOYZ 합정본점(상수) 오랜만에 방문한 상수! 롤링홀 지나 골목길로 들어가니 더 반갑다. 다른 공연장은 후원 기업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바뀌기도 한 모양인데, 롤링홀은 여전히 롤링홀인 것도 좋네. 대학생일 적 한 번 방문했던 것 같은데, 아주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더피자보이즈였다. 그때도 합정본점(상수점)을 왔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시간이 꽤 흐른 지금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게 참 좋네. 운영 시간은 월-토 12:00-22:00, 일요일 12:00-21:00.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보드에 각종 스티커에 꽤나 힙하게 꾸며져 있던 내부. 그나저나 웬 운동기구가 쌩뚱맞게 서있어서 좀 의아하기도 했다. 조금만 더 늦었으면 줄설 뻔했는데 다행히 딱 한 자리 남았을 때 운 좋게 들어와서 바로 착석했다. 우리 뒤로 번호표.. 2022. 4. 4.
[홍대/합정 맛집] 숨어있는 수제버거 맛집, 더 페이머스 버거(The Famous Burger) 170909 이 블로그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만들었던 시험이 드디어 끝나고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홍대로 갔다. 시험이 생각보다 참 어려워서 심난했던 내 기분과 다르게 날이 정말 좋았던 토요일로 기억~ 합정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언니들 만나서 버거 먹기 전에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를 떨었다. 날이 참 좋은데 기둥 뒤 나의 표정과 통화 내용은 세상 심각ㅋㅋㅋㅋ 올해 시험 문제가 어려웠고 어쩌고 저쩌고 친구한테 한탄하는 중이라ㅋㅋㅋ 홍대에 'The Famous Burger'라는 곳이 오픈하는데 윤비님과 팔로알토님이 디제잉 한다길래 공연장 내사람들과 오늘은 햄버거 먹으면서 디제잉 보러 고고! 디제잉 타임은 7시부터인가?였는데 파티 같은 건줄 알고 디제잉 하는 동안에는 버거 못 먹는 거 아닌가 싶어서 .. 2017. 9. 24.
[상수 맥주/맛집] 좋은 음악, 힙한 분위기에서 맥주 한 잔! 리듬호프 안녕! 오랜만에 블로그 돌아왔숩니당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나름대로 삶에서의 중요한 일들을 해치우느라(?) 블로그를 거의 두 달 간 놀렸다가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처리하고 드디어 블로그 컴백~ (9월 초에 끝났는데 중순에 돌아온 건 나의 게으름탓^.ㅜ) 이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이 늘 그렇다시피 공연 공연 공연 여행 여행 여행 여행 아주 많이 밀려있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부담없는 게시물부터 써보고자~ 상수 리듬호프를 소개합니당 상수와 합정 사이 롤링홀 옆골목! 리듬호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손모양~ 실제로 도끼님이 자주 하는 손모양으로, 레츠기릿 외쳐야 할 것 같음ㅋㅋㅋㅋㅋ 위에는 플라밍고 튜브들이~ 메뉴들. 좀 의외였던 건 맥주가 딱 두 종류밖에 없었다는 것. 맥스와 산미구엘 생맥주뿐~ 메.. 2017. 9. 21.
[상수 식당/펍] 분위기 좋은 멕시칸 음식점, 72타코(72TACO) 여기 아마 파리라잌건이형 간 날에 갔던 곳 같은데 왜 포스팅을 안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다녀온 지 벌써 한 달은 된 곳 ^.ㅠ 상수동에 위치한 72타코! 매번 합정이나 홍대 방향인 1번출구로만 다녔는데 처음으로 4번출구쪽으로 가보았다. 이 골목에 72타코 말고도 분위기 있는 식당/펍들이 많았다. 그렇다고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거리. 아직은 아는 사람들만 다니는 그런 곳 같은 느낌.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7월초라 밤에도 더웠으므로 우린 실내에서 먹기로. 조금 흔들렸지만.. 타코, 퀘사디야, 감자튀김, 부리또, 치미창가, 엔칠라다, 플라우따 등등 메뉴가 다양하다. 타코, 퀘사디야 등등은 익숙하지만 치미창가, 엔칠라다, 플라우따 등은 생소했음. 생소한 걸 먹어보자 생각... 2016.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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