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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쌍문3

토박이가 추천하는 쌍리단길 또 간 집 (ver.2023/계속 업데이트) 저가요, 외식할 일이 생기면 가본 식당, 먹어본 메뉴보다는 안 가본 식당, 안 먹어본 메뉴 도전해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집은 결국 또 가게 된단 말이에요. 그 정도면 진짜 맛있게 먹었다는 뜻이겠죠.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 수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또 간 집과 또 갈 집들이 있어요. 블로그에 올리는 식당 후기는, 엄청 맛있는 집들도 분명 있지만, 그냥 적당히 나쁘지 않으면 올리는 곳들도 있어요. (이래봬도 진짜 별로인 곳은 그때 올릴 콘텐츠가 아무리 없어도 절대 안 올려요) 그래서 여태 올렸던 것들 중에서도 리스트를 한 번 더 만들어보려고요. 그나저나 말투가 왜 이러냐면요. 침착맨님이 덕몽어스 할 때 나오는 한없이 모자라 보이는(?) 말투인데 좀 중독돼서 써봤어요. .. 2023. 5. 5.
[서울 쌍문] 정갈한 집밥 한상, 자매식당 이름 언급하긴 항상 참 민망하고 부끄럽고 그렇지만, 쌍리단길에는 정감 있고 맛있는 식당들이 참 많다. 가끔은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식사 한 끼 해도 괜찮을 정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선택지가 많다는 게 꽤 큰 장점인데, 이날은 그 많은 선택지 중에서도 가장 평범한 듯한 집밥 메뉴를 골랐다. 그동안 오며 가며 종종 봤지만, 메뉴가 '집밥'이어서 사실 그동안 굳이 발걸음을 멈추진 않았던 것 같다. 밖에선 괜히 집에서 못 먹는 거 먹어보고 싶고, 좀 더 특별한 거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멀리서 오는 친구들에게 식당 선택지를 주려고 나 또한 쌍리단길을 검색해보다가, 이곳의 집밥 한상이 꽤 정갈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어 방문해보았다. 메뉴도 평범한 편이다. 실제로 친구와 메뉴 고.. 2022. 1. 6.
[쌍문/창동 카페] 상수동 힙스터 카페 안 부러운 곳, 쌍문동 커피 모였다! 블로그 올릴 수 있을 만큼 사진이 모였다! 맨날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던 곳인데 친구들이랑 두어번 가서 드디어 포스팅 할만큼 사진을 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지도에는 안 나와서 직접 찍음..☆ 생각해보니 티스토리 포스팅 하면서 지도에 등록이 안 돼서 직접 주소를 입력한다든가, 위치를 찍은 경우가 꽤 있었는데 다음지도 관계자 여러분들 열일 하셔야겠습니다..☆ 붉은 색 벽돌에 그려진 힙스러운 그림들. 이 길목을 지나다니며 종종 보던 모습이 바로 이 모습이다. 동네에 웬 이런 힙한 카페가 다 있나 해서 매번 궁금해하면서 지나다니던 차에 친구들과 드디어 방문! 간판도 왠지 내 스타일. 주택가들이 즐비해있을 것 같은 곳(실제로도 거의 주택가임)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무슨 숲 속에 들어가는 기분..? 외..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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