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 보원니웻1 태국 방콕/치앙마이 여행 :: 04 왓 보원니웻의 규모에 놀라다 생각보다 너무 늦게 돌아와버리고 말았다. 태국 여행기를 매주 한 편씩은 꼭 업로드 하는게 목표였는데 거의 보름만에야 올리는 여행기라니. 반성하며 이번주부터는 다시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다짐하며 여행기를 시작해본다. 여행을 가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걸어다니며 지리를 익히는 것을 선호해서, 이번에도 직접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가장 먼저 마주한 한낮의 카오산로드는 한밤의 카오산로드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일반 상점은 문을 많이 열지 않아 조용하고 차분했고, 한편으로 식당은 아침식사를 판매하여 이른 시간부터 활기찬 느낌을 주었다. 경계를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조금 더 걸어가다보니 방람푸 시장이 나왔다. 주로 옷가게나 가방가게 등이 많았던 것 같다. 좁은 길목을 옷가지들이 가득 채우고 있었고, .. 2017.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