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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저스디스11

[공연후기] 개썅마웨이er와 함께한 2018년 첫 공연, 화지 단독 콘서트 WASD 180119 @브이홀 연초부터 이 공연은 꼭 가야지 벼르고 있었다. 화지의 [WASD] 발매 기념 단독공연! 공연은 금요일 저녁이었고, 나는 사실 이제 평일에 공연 다니기 힘든 사람이 되었지만 이 공연만큼은 공지가 뜨자마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었고, 결국 목표를 이룸^_^ 심지어 1번으로 입장함~~~ 이날의 무대 셋팅. 뒤에 WASD 네온사인 조명 너무 예쁘구요. 앞에 좌석과 촛불 연출도 한껏 기대감을 심어줬다. 근데.. 공연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무대 셋팅 공연 전에는 커텐이라도 쳐서 가려뒀다가, 공연 시작하고 보여주면 좀 더 극적인 반응을 이끌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ㅎㅎ 보통은 공연 시작 전에 DJ가 음악을 틀어주는데 이 공연에서는 DJ도 없이.. 2018. 1. 29.
[공연후기] 어느덧 7년째, 역시는 역시!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분신(焚身)7 171118 @예스24라이브홀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고 이건 작정하고 쓰는 후기. 직접 느낀 분신7의 여운+언제나처럼 방대한 사진과 영상+주말에 헉피님이 진행했던 인스타라이브(셋리스트 소개)까지 참고하여 거의 뭐 분신7 다시보기 작성 예정🔥🔥🔥 나는 올해로 인생 4번째 분신새기가 됨. 분신이라는 공연을 알고, 한국에 있을 때는 무조건 간 듯. 매년 가도 매년 기대를 하게 되는 공연. 예매 마지막 번호인 1400번을 예매해서 고고~ 올해 분신 현수막👍 끝나고 찍은 거라 좀 어두운데, 공연장 바깥 한켠에는 이렇게 킥앤스냅 포토월이 자리잡고 있었다. 보자마자 감탄했고 올해도 촬영을 온 에치포르테 세호오빠한테 이거 진짜 멋있다고 호들갑을 떪ㅋㅋㅋ 끝나고 여기서 줄서서 많이들 사진 찍던데, 인스타그램에 #분신7포.. 2017. 11. 23.
[파티후기] Afterwork 2nd Anniversary!🎉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170814 파티는 공연만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 파티는 DJ나 공연 라인업을 보고 꼭 가야겠다 싶었다. 바로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어두침침한 클럽에서 밤새면서 담배냄새 맡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즐길 수 있는 파티는 무엇인지 팁을 주자면, 팔로알토 with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있는 파티를 가면 대체로 편안하고 즐거운 파티를 즐길 수 있음. (나도 밤새 술먹고 담배피고 춤추는 클럽파티가 성격상 나랑 안 맞고 어려워서 한동안 갈 생각도 안 했다가, 한두번씩 이런 편안한 파티를 다녀오고 나서 이젠 파티도 혼자 다니는 경지에 이르렀음ㅋㅋㅋㅋ) 이 파티는 라인업도 라인업이지만 공간도 되게 궁금했고, 막상 가보니 실제로도 마음에 들었는데 바로 이태원의 소넨덱(Sonnendeck)이라는 곳에서 진행되.. 2017. 9. 27.
[경연/공연후기] 골든 그라운드 (Golden Ground) by 무브더크라우드(Move The Crowd) 170610 으하하 늦었따리 늦었다 67일간의 치열한 과정을 이겨낸 골든그라운더 11개팀의 뜨거운 무대! 메인프로듀서인 이루펀트와 특별심사위원인 한해의 심사, 저스디스의 특별공연까지! 일시: 6월 10일 (토) 6PM~ 장소: EMU Artspace (복합문화공간 에무) 예매 15,000 / 현매 20,000 by Move The Crowd(무브 더 크라우드) ...를 다녀왔습니당 사진 찍으러 간 거라 이번 포스팅은 사진 위주! 무브더크라우드 페이지에서 못다본 사진들 여기 더 있으니 많이들 보고 가시길~ 메인프로듀서 이루펀트(Eluphant)와 이날의 특별 심사위원인 한해. 마이노스(Minos)님 키비(Kebee)님 엄청 오랜만! 심사 잘 부탁드립니당. 참가자들의 경연에 앞서 이루펀트의 축하무대가 있었고.. 2017. 6. 26.
[공연후기] 1년 반만의 단독콘서트! 팔로알토 유나이트 콘서트(UNITE 2017) (feat. 몽크) 170311 하루 두 탕의 공연 중 하나였던 유나이트 콘서트! 15년 할로윈 때 했던 유나이트 콘서트 이후로 1년 반만에 열린 콘서트이다. 이 날을 어찌나 기다렸던지! 원래 1월 말에 한다고 해서 여행을 한 번 미뤘다가 소식이 없길래 조금 더 기다려보니 결국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3월 초에 가지게 된 이 콘서트. 팔로알토님이 그냥 일반적인 콘서트 말고 조금 색다른 공연을 해보고 싶어서 준비할 게 많아 조금 늦어졌던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장소도 참 색달랐던 플레이스 사이! 외관은, MD판매부스와 스탭분들이 없었다면, 공연장인줄도 모르고 지나쳤을 법한 곳... 그리고 주변에도 뭐가 많이 없음^.ㅜ 커피 한 잔 마시기가 힘든 곳이었다..ㅎㅎ 7시 시작인 공연에 5시 50분쯤 도착하고 6시 20분쯤 줄.. 2017. 3. 17.
[공연후기] 라이브 앤 다이렉트(Live&Direct) #6 (feat. 한대음 노미니 3명) 170217 오랜만에 예매해서 다녀온 공연! 넉살, 화지, 저스디스 라인업의 공연 라이브 앤 다이렉트 #6 에 다녀옴! 장소는 멀고도 먼 문래... 대중교통 추가요금 부과 기준 나에겐 강 건너 저 아래보다도 더 먼 문래 허허허 공연 보러 여기까지 갈 줄은 몰랐지 허허.. 문래 창작촌이라는 곳이 참 골목골목 뭐가 많고, 공장 옆에 식당이나 카페, 술집이 있고 이래서 참 모르는 사람은 가기 힘들, 뜬금없는 곳에 뭐가 많다~ 싶은데 라드(LAD)도 그런 곳임... 빨간 벽돌 건물에 전혀 클럽이 있을 곳 같지 않은데 지하로 가면 클럽이래~ 심지어 지도에 라드라고 치면 안 나와서 '영등포구 경인로 755'라고 치면 웬 골목 안에 경동택배쪽을 알려주는듯... 하지만 라드는 큰길에 위치한다는 사실! 정 못찾겠다 싶으.. 2017. 2. 19.
[공연후기] Stay Young 스테이 영 2017.01.08 2박3일 힙합캠프 마지막 일정이었던 스테이영. (열흘도 더 지나서 쓰는 후기 허허..) Bluechangedme, Zesty, Luda, YoungB, Bumby, Punchnello, Justhis 무려 이 라인업이 무드에서 공연을! 한국힙합의 팬이 직접 기획한 공연이라고 알고 있음! 3시부터 번호표 선착순 배부라고 해서 언니들이랑 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미 1박 2일의 힙합캠프를 겪고 전날 프프서2에서 거의 막차 타고 집에 들어가느라 이날 엄청나게 늦잠을 자버림ㅎㅎ.. 그래서 혼자 3시반 도착ㅎㅎ 꼴찌 62번이 내 번호라 합니다~~ 6시가 땡 하자 지체없이 바로 공연 시작! 그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해주신 분. 'Dunk', 'Boat' 등의 노래를 부르셨고, 스타트 무난하게 잘 .. 2017. 1. 20.
[공연후기] 비프리(B-Free) 단독공연 Free From Seoul 2 170107 토요일 작년 10월에 4번 예매했던 그 공연!!!!!!!!! 근데 취소돼서 아쉬워하다가 언제나 다시 하나 오매불망 기다렸던 그 공연!!!!!!!!!!! 해가 바뀌고서야 드디어 볼 수 있었던 Free From Seoul 2 다녀왔다 (감격)(감격) 내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를 가볼 일도 다 생기고 말이야ㅋㅋㅋㅋ 사실 이 전날 파리라잌미소녀에서 완-전히 밤을 새고 집에도 들렀다가 나오는 거라 몸이 엄청나게 힘들었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데 공연 시작 시간이 8시였던 게 그나마 정말 다행이었다. 두 시간만 빨랐어도 내 몸은 감당을 못 했을 거야... 7시 10분쯤? 도착해서 티켓 수령했는데 에치오빠도 와있길래 오랜만에 인사함! 놀러 왔는데 촬영을 해야할 것 같다는 오빠의 말에 속으로 약간 다행이다 싶.. 2017. 1. 12.
[공연후기] 새로운 역사의 현장,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단독공연 분신6 (焚身 6) 2016.11.27. 일요일 공연은 언제나 힘든데 심지어 분신이야!!!!!!!! 일 년에 한 두 번? 많으면 세 번? 정도 가는 듯한 악스홀(이 아직 더 편하다) 한 4시쯤 공연장 도착! 촉박하게 도착한 편이라 벌써 사람들이 굉장히 바글바글했다. 대형 현수막 멋지고~ 간식(호빵)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비니만 받았다. 불타는 백상아리랑 "One for the show two for the money" 문구가 적혀있는 예쁜 비니! 네오정언니랑 세영언니 만나서 노닥노닥거리다가 (네오정언니가 비니 씌워주고 사진도 찍어줌ㅎㅎㅎㅎ) 입장번호랑 구역이 달라서 난 곧 멜론티켓 줄에 파묻힘. 분신새끼 될 준비 완료! (여기서 광주에서 오신 지인 만나서 반가움에 함께 분신새끼가 되기로 함) 오프닝 무대는 최근 하이.. 2016.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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