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사1 쉬어가는 1박3일 부산여행 :: 02 태종대-전망대, 등대, 태종사 수국 여름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태종대.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는 7월초쯤으로 내가 여행을 갔을 때는 이미 한참 지났을 때였지만, 끝물에 남아있는 수국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 방문했다. 2년 반만에 오는 곳! 아주 오랜만에 왔지만 한 번 와봤다고 또 낯설지 않더라. 내가 방문했을 때는 7월 20일 경으로, 햇빛이 아주 쨍쨍 내리쬐던 때. 본격적인 휴가철도 아니고,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겨울에 왔을 때는 대기시간만 거의 40~60분 걸린대서 과감히 포기하고 걸어올라갔었는데, 이번엔 날도 무덥고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진 않으니 다누비열차를 타기로 결정. 다누비열차 이용가격은 성인 기준 2,000원. 구입 후 약 15분 뒤에 바로 탑승했던 것 같다. 배차간격이 30분이라고 적혀있.. 2016.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