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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파스타 맛집4

[서울 이촌] 와인바 이촌의 하루일과 오랜만에 자매들과의 만남! 원래도 서로 꽤 멀었는데 어느샌가 더더욱 동서남북 뿔뿔이 흩어져 사는 우리... 중간지가 어디일까 하다가 이촌에서 처음 모이게 되었다. 와인바가 있다고 해서 방문! 미리 테이블을 예약해서 룸을 이용할 수 있었고, 옆에 테이블이 하나 더 있었는데 다른 팀이 오지 않아서 우리끼리 편하게 쓸 수 있었다. 와인바라 그런지 와인병에 물 담아주는 거 독특하다. 의자 뒤로 와인이 덩굴과 어우러진 채 자리를 꽉 채우고 있어서 와인바 분위기가 더 물씬 느껴졌다. 장식용 와인만으로도 벌써 종류가 많구만. 메인/파스타&리조또/샐러드 정도의 메뉴가 있다. 글라스 와인은 메뉴에 있고, 보틀로 주문하려면 와인이 진열된 곳에 직접 가서 고르면 된다. 일단 메뉴는 감바스와 갈비찜 파스타, 그리고 토마토 해.. 2022. 2. 16.
[서울 도봉] 쌍리단길 맛집, 노말키친(Normal Kitchen) 오랜만에 동네에서 혼밥 타임. 쌍리단길 맛집으로, 원래 웨이팅도 많고 재료소진으로 조기 마감을 하는 식당에 웬일인지 손님이 많지 않아 운좋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다. 그동안 주변 친구들한테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이제서야 처음 와본 이곳. 동네 골목길에 혼자 감성적인 외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거 없을 것 같은 골목에(?) 떡하니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쌍리단길 식당의 특징이다. 덮밥, 파스타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이름뿐 아니라 어떻게 조리되는 건지도 간단히 써있어서 가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다. 수비드 삼겹살이라니 이건 못 참지. 가격도 저렴한 편으로 부담이 없다. 밖에서 메뉴판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음!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카운터와 주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범함이 때론.. 2021. 12. 31.
[쌍문/창동 맛집] 숨어있는 파스타 맛집, 쌍문역파스타 내가 쌍문/창동에 참 좋아하는 파스타집이 이사를 갔다. 이사라고 해봤자 맞은편으로 간 거라서 그리 멀리 간 건 아니지만ㅋㅋㅋ 가게 이름도 바뀌고 매장이 훨씬 넓어졌다. 원래는 '트라토리아진'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최근 '쌍문역파스타'로 바뀌었다. 이전 글 보기: [쌍문/창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파스타! 트라토리아진 이날은 출국하기 전에 오랜 동네친구를 만나는 날이었는데, 파스타가 먹고싶어져서 이곳으로 찾아왔다. 이전에도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홍대 명동 등 시내까지 나가서 먹곤 했는데, 다들 기대에 못미치는 맛이었다. 가격대비도 아니고 그냥 다 기대에 못미쳤음... 더 이상 도전하기 싫고 그냥 이미 보장된 맛있는 파스타가 먹고 싶어져서 이곳으로 왔다. 맛 좋고 가성비도 좋은 파스타가 먹고싶어질 때면 자주 찾.. 2018. 4. 3.
[쌍문/창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파스타! 트라토리아진 최현석셰프가 예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고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식당, 트라토리아진에 다녀왔다. 최셰프의 후배가 운영하는 곳인데 맛도 퀄리티도 참 좋은데 가격은 저렴하여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파스타집이라고! 멀지 않은 곳에 무려 최셰프가 추천하는 식당이 있다니 감격감격. 상당히 기대를 하고 들어가보았다. 인테리어 깔끔하니 좋았고, 내부는 꽤나 아담했다. 테이블 많지 않았고, 혼밥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음. (다음엔 이곳에서 파스타 혼밥을 도전해보리) 1시반쯤? 갔는데 완전 점심때 갔으면 자리 없어서 못 들어왔을 것 같은 느낌. 메뉴! 만 원이 넘는 파스타가 없다. 오일/크림/토마토 파스타와 라이스 메뉴까지 종류도 다양한 편이고. 새우 알리올리오와 토마토 미트파스타는 무려 6,000원에 먹을 수 있다.. 2017.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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