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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혜화 맛집5

[서울 혜화] 오마카세 오사이초밥 대학로점 오늘의 게시물은 친구돈 친구산. 친구가 좋은 소식과 함께 맛있는 것을 사주고 싶다며 데려가주었다. 본인이 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이 생긴 건데, 나한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니 감동감동. 덕분에 난생 처음 오마카세를 먹어보게 되었다. 나는 정말 인복 많은 사람.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정시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해서 앞에서 살짝 기다렸다. 참고로 오사이초밥 대학로점은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어서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가격은 런치 19,000원, 디너 29,000원으로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가격이 동일하다. 밖에서 슬쩍 들여다본 내부. 오늘의 예약자를 위해 분주하게 준비 중이다. 앞에서 좀 기웃기웃 하고 있다보니 한 5분 정도 먼저 입장을 시켜주셨다. 먼저 온 순서대로 자리를 정할 .. 2023. 2. 2.
[서울 혜화/대학로] 마제소바 전문점 칸다소바 요즘 은근 주기적으로 찾게 되는 마제소바 맛집. 평양냉면, 라멘에 이어서 마제소바집 도장깨기도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듯ㅎㅎ 목적지가 혜화는 아니었는데 마제소바 먹으려고 혜화에 들렀다. 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막 오픈했을 때였나 그랬는데, 벌서부터 입구에 줄 서있는 것 보고 깜짝 놀람... 원래 기다려서 뭐 먹는 성격 아닌데, 자리가 없어서 줄서는 게 아니라 이제 막 열어서 안에서 주문하는 줄이 밀려서 서있는 것 같길래 일단 기다려봤다. 칸다소바는 낮과 저녁 두 타임으로 나눠서 영업을 한다. 안에서 주문을 먼저 한 후 교환권(번호표)을 직원에게 전달한 후 다시 대기를 하면 된다. 선주문 시스템이라 기다리려고 한 번 마음먹었으면 이미 결제까지 마친 후라 마음을 바꾸기가 쉽지 않은 듯함... 실내는 생각보다.. 2022. 11. 19.
[서울 종로] 대학로 일식(덮밥) 맛집, 히메시야 연극 보러 가기 전에 들른 밥집, 히메시야. 여름에 대학로에 약속이 있어서 왔다가 정말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찾아왔다. 대학로에서 맛있는 거 먹을 후보지들이 쟁쟁했는데, 그 모든 곳을 뒤로 하고 나를 다시 찾게 만든 곳..! 블로그 쓰면서 처음 알게 된 건데, 히메시야는 '공주가게'라는 뜻이라고 한다. 덮밥이랑 공주가 무슨 상관이지...(?) 아무튼, 상수동 본점과 서교 직영점이 있는데 우리는 대학로 지점으로 왔다. 덮밥류가 주를 이루고 있고, 약간의 초밥류와 카레, 우동류도 있다. 덮밥류도 고기류/생선류 종류가 다양하다. 저번에는 와서 아마 카이센동을 먹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고기류 덮밥이 먹고 싶어서 스테키동을 골랐다. 친구는 대창덮밥인 호르몬동을 .. 2021. 11. 11.
[대학로 맛집] 내가 선택해서 먹는 라멘! 부탄츄 이번에도 역시나 라멘가게 도장깨기! 당분간 이 게시판에는 라멘가게 리뷰가 속속 올라올듯 싶다..ㅎㅎ 이번에 방문한 곳은 유명한 라멘가게 체인점 '부탄츄'. 그 중에서도 대학로 지점이다. 혜화역 3번출구에서 약 3분 정도만 걸어 들어가면 된다. 부탄츄 라멘 정하는 것이 좀 복잡할 수도 있는데, 일단 위 메뉴에서 일단 라멘류를 하나 고르면 된다. 나는 가장 기본 라멘을 좋아하니, 토코 시오 돈코츠라멘으로! 친구는 간장소스를 좋아해서 토코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다. 그리고 계란(아지타마고)을 좋아하는 친구가 500원에 추가하려 하자 지금은 아지타마고 추가가 안 된다고 하시더라. 계란 값이 비싸니 이렇게도 영향이.. 사실 나는 부탄츄가 라멘 메뉴를 그렇게 세세하게 정할 수 있는 곳인지 몰랐고, 이 안내문을 보고 .. 2017. 2. 18.
[혜화 맛집] 가성비 최고, 미스사이공(MISS420) 베트남 쌀국수 요즘 막 따끈한 국물+면요리가 엄청나게 생각나서 다녀온 지는 좀 되었지만 겨울철에 딱 맞는 맛집 포스팅 하나 하고자 한다. 바로 미스사이공 베트남 쌀국수! 혜화점. 마로니에공원쪽에 있다. 이때만 해도 이 가게 체인점이 그리 많이 생길 줄은 몰랐지... 이제는 우리 학교 앞에도, 심지어 집앞에도 하나 생김. 친구와 연극 보고 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곳. 사실 메뉴를 좀 한참 고민했는데 이곳, 쌀국수 3,900원이라는 안내문구에 주머니 가벼웠던 우리는 홀린듯 들어갔다. 내부가 그리 좁지도 않았는데 사람들로 가득 차서 북적였다. 주문은 기계에서 셀프로 한다. 요즘 이런 식으로 주문받는 곳이 많은 것 같은데 메뉴가 많지 않아서 퍽 효율적인 듯. 물론 선택장애인 사람들은 뒷사람 기다리게 하느라 좀 힘들.. 2017.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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