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마우청1 4박5일 대만(타이완) 여행:: 둘째날 단수이 여행(홍마우청, 진리대학교, 담강중학교)/말할 수 없는 비밀 단수이역 근처에서 코코버블티를 마시고,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된 단수이 여행. 단수이는 원래 영화 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영화의 주인공 주걸륜이 실제로 자란 곳이기도 하고. 그러나 진리대, 담강중 등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가려면 단수이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게 일반적이다(걸어가도 되긴 하지만, 대만의 후덥지근한 날씨 아래서 버스를 타고 의 촬영지에서 시작하여 걸어서 다시 단수이역으로 내려오는 게 힘이 덜 들어 보인다). 그런데 우리는 처음에 버스를 타야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냥 길을 따라 조금 걸어내려왔다. 주말(토요일)이라 그런지 단수이에 생각보다 사람이 꽤 있었다. 우리 같은 외국인 여행자뿐만 아니라 대만 현지인들도 주말을 맞아 휴식을 즐기러 왔겠거니 생각했다. 강쪽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2015. 1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