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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6'가깝고도 먼 나라(Japan)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18 플라잉타이거 쇼핑과 오렌지스트릿 아이쇼핑.

by Heigraphy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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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텝

  친구와 재회했다. 빅스텝에서 출발! 그나저나 이 사진 굉장히 관광객st. 카메라와 면세 쇼핑봉투가 한 몫 함..

 

 

▲ 코펜하겐 플라잉타이거

  각종 생활용품들을 판매했던 플라잉타이거. 아메리카무라 거리에 위치했던 걸로 기억한다. 덴마크의 디자인쇼핑샵이어서 '코펜하겐'이 붙는 걸로 알고 있다. 최근에 한국 명동에도 1호점을 오픈했다던데?

 

 

▲ 등

 

▲ 냄비받침

 

▲ 운동기구

 

▲ 샤워타월

  마지막 건 세안타월인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무튼 거품내기용 타월!

  플라잉타이거 오사카점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없는게 거의 없다. 선글라스, 가방, 펜, 식기류 등등 탐나는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을 지경. 캐리어에 들어가기에 무리가 있는 것들을 제외하다보니 많이 사진 못하겠더라. 400엔 정도 주고 선글라스를 하나 사서 꽤 만족스럽게 사용 중.

  사진이 많지 않지만, 상품의 질이 꽤 좋은데 가격도 보다시피 별로 안 비싸서 390엔샵 갈 바에는 이곳을 가라고 말하고 싶다. 오히려 390엔샵보다 질도 좋으면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들도 있고, 선물용 아이템을 사기도 좋다.

 

 

 

▲ 오렌지스트릿 가는 길

  아메리카무라에서 오렌지스트릿을 가려면 큰 길을 한 번 건너야 한다. 그 교차로에서 본 노을진 하늘이 굉장히 예쁘길래. 그리고 확실히 교토보다 도로가 크고, 여느 도시처럼 저녁때까지 연 큰 상점들이 많더라.

 

 

▲ 오사카 자유의 여신상

  초점이 많이 나갔지만, 가운데에서 약간 위쪽에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지? 아메리카무라쪽에 위치해있다. 우리도 이렇게 멀찍이 떨어져서야 발견.

 

 

▲ 오렌지스트릿(Orange Street) 입구

  스트릿 의류 브랜드들이 모여있다는 거리. 우리가 도착한 시간(7시 40분 정도)이 좀 늦었는지 이미 많은 상점들이 닫았거나, 닫으려고 정리 중이었다.

 

 

▲ 슈프림(Supreme)

 

▲ 챔피온(Champion)

  안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하므로 밖에서만 찍었다. 오렌지스트릿에는 이 두 곳을 보려고 온 셈. 그리고 정말 보기만 했다는 점.. 좋은 스트릿 샵이었다 허허..

 

  이 외에도 물론 오렌지스트릿 안에는 가게들이 많다. 스트릿 의류 브랜드샵 말고도 느낌 좋은 편집샵, 카페 등등 종류도 다양하다. 하도 스트릿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홍대 느낌을 생각하면서 왔는데, 오히려 가로수길 느낌? 조금만 더 일찍 왔다면 더 많이 돌아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 오렌지스트릿 어딘가에서

  어쩌다보니 이번 포스팅은 내 사진으로 시작해서 내 사진으로 끝 허허.. 아무튼 느낌있는 그래피티 앞에서 친구가 찍어준 사진. 오사카로 넘어오니 확실히 쇼핑이 여행의 비중을 꽤 차지했던 날이었다. 밤이 깊어갔지만 우리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 이날 하루가 참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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