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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오사카 여행13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19 도톤보리에서 글리코 아저씨와 사진 찍기. 오렌지스트릿에서 도톤보리로 가기 위해선 신사이바시를 다시 거쳐야 한다. 보다시피 여기도 굉장히 불빛 밝고 사람 많고. 이분이 도톤보리의 명물(?) 글리코 아저씨다. 이 앞에서 (아저씨랑 같은 포즈로) 사진 한 장 찍어줘야 또 오사카 다녀왔다고 할 수 있지. 일단 빼꼼. 그리고 도톤보리 강가로 내려와서 포즈도 똑같이 해냈다. (그러고보면 은근 남들 하는 건 다 해보는 듯.) 생각보다 글리코 아저씨와 인물이 같이 나오게 사진 찍는게 힘들었는데, 카메라로 찍길 추천하고, 없다면 아이폰이라도... 갤럭시는 밝기의 균형을 못 잡아서 사진 찍으면 인물이 어둠에 파묻히거나 글리코 아저씨가 밝게 날아가버림. 도톤보리 강 난간에 기대서도 한 장! 9시가 다 돼 가는 시간이었는데 보다시피 여전히 밝고 분위기가 굉장히 생동.. 2016. 8. 28.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15 드디어 오사카! 시텐노지 가는 길에 만난 덴노지 동물원. 우와 드디어 오사카다! 길고 길었던 교토 여행기가 끝나고 드디어 오사카!!! 오사카는 교토보다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기를 쓸 수 있을 것 같다. 조금은 공부가 필요한 문화유적지보다, 맛있는 거 먹고, 좋은 풍경 보고 했던 여행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3일 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드디어 꺼냈다. 이제부터 이틀간 알차게 사용하기! 도부츠엔마에 역 근처에 있는 HOTEL TOYO라는 이름의 숙소였다. 체크인 가능시간보다 일찍 와서 체크인은 이따 저녁에 하기로 하고, 짐만 맡기고 본격적인 오사카 여행 시작! 싸고 맛있는 음식점과 선술집 등이 즐비하여 오사카에서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그 시장골목. 그러나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연 가게가 거의 없었다. 어쨌거나 우.. 2016. 8. 11.
4박5일 오사카·교토 여행 :: 01 하루카 타고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으로. 출국하기 전에 미리 JR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갔던 이코카&하루카. 예약이라고 해도 며칠에 어떤 승차권을 살 것인지 정하는 정도였고, 현장에서 현금으로 결제하고 수령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예약금을 미리 입금하거나 하진 않았었다. 그런데 '이렇게 할거면 굳이 예약을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이코카&하루카 수령. 간사이공항이 아닌 간사이공항역(열차역)에 가면 이렇게 JR 티켓 오피스가 나온다. 이코카&하루카 구입 및 수령은 이곳에서. 이코카&하루카를 구매 및 수령하러 오는 여행자들은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하는 여행자이기 때문에 대부분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오는데(우리처럼), 이코카&하루카를 받는 곳은 2층에 있기 때문에 1층에 짐을 묶어두고 올라간다. 위 번호표는 내 짐을 묶어둔 자리의.. 2016. 5. 25.
오사카·교토 여행 :: 출발 전 준비사항(이코카 하루카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USJ입장권) 일주일도 안남은 오사카·교토 여행! 다른 어떤 여행보다도 출발 전에 준비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심지어 유럽여행 할 때보다 더 준비사항이 많은 것 같아..) 왜 이렇게 준비할 것들이 많나 생각해봤더니 일본은 '교통'을 미리 정복하고 가지 않으면 엄청난 교통비로 뭇매를 맞을 것이기 때문.. 그래서 아예 동선도 확실히 하고, 그에 따른 패스권도 미리 살 것들은 사야하기 때문에 준비할 것들이 많았다. 그 외에도 USJ입장권 미리 사기까지, 지금까지 확실시 된 것들에 대해 "구매정보"를 적어볼 예정. (이코카 하루카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USJ(Universal Studio Japan) 등에 대한 사전정보가 있는 분들이 "어디서, 어떻게 예약 혹은 구매"할 것인지 고민될 때 보면 ..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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