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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Paloalto27

[내돈내산 덕질] 팔로알토 웃음벨 티셔츠를 샀습니다... 최근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스파오가 콜라보를 해서 의류 굿즈가 좀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이 팔로알토 웃음벨 티셔츠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색깔별로 다 사버렸다. 사이즈가 너무 커서 선발매 때 고민하다가 품절돼서 못 샀는데 안 되겠더라고.. 가져야겠더라고... 왜냐하면 팔로오빠의 웃음은 나에게 강 같은 평화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지...😏 사이즈가 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살면서 오버핏으로 입는다고 산 옷들 중에 진심 제일 큰 듯. 원피스 될 줄 알았는데 원피스도 아니고 그냥 어디서 덩치 큰 남자 옷 뺏어 입은 것 같음ㅋㅋㅋㅋ 팔로오빠 프린팅은 잘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 보면 나도 행복해지는 마법. 여름에 꼭 이거 입고 팔로오빠 보러 가야.. 2021. 1. 19.
[공연후기] 주옥같은 어쿠스틱 편곡들, 팔로알토(Paloalto) SHELTER : Acoustic Weekend 190720 @서울숲 한 일 년 반을 공연이랑 멀어진 채로 지내다보니과연 내가 또 공연후기를 쓸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이건 써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숲에서 이루어진 팔로오빠의 버스킹 공연쉘터 : 어쿠스틱 위크엔드(SHELTER : Acoustic Weekend) 이날 태풍이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다행히 서울은 큰 영향이 없었고,공연하는 곳이 서울숲에서도 어느 다리 밑이어서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공연을 하거나 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출처: 팔로알토 인스타그램 @paloaltongue) 공연 며칠 전에 팔로오빠가 올려주신 셋리스트! 라이브 자체를 처음 듣는 곡들도 있어서 무지 기대됐다. 메인으로 무대를 채워주셨던 분들은왼쪽부터 송은석님, 팔로알토(Paloalto)님, 그리고 .. 2019. 7. 25.
[파티후기] 세상 행복했던 파티, Break Bread Party with Hi-Lite Records 180206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행복했다 행복했다 행복했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겁니까!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맥주 Hopy Weizen 런칭 파티 Break Bread에 다녀옴! 팔로오빠 인스타에서 자주 보던 그곳. (출처: 하이라이트 레코즈 인스타그램 @hiliterecords) 으앙 나 떠나기 전에 선물 주는 건가 이런 포스터를 보고 어떻게 안 가 진짜 장담하건대, 하이라이트 레코즈 주최의 파티는 의심의 여지 없이 재미있으니까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ㅠㅠㅠㅠ 분위기 진짜 편안하고, 음악도 너무 좋고, 심심할 틈 없는 공연과 이벤트까지.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파티라구요!!! 가자마자 입장 팔찌에 달려있던 1 free drink로 이날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었던 호피바이젠 한 잔.. 2018. 2. 6.
[공연후기] 어느덧 7년째, 역시는 역시!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분신(焚身)7 171118 @예스24라이브홀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고 이건 작정하고 쓰는 후기. 직접 느낀 분신7의 여운+언제나처럼 방대한 사진과 영상+주말에 헉피님이 진행했던 인스타라이브(셋리스트 소개)까지 참고하여 거의 뭐 분신7 다시보기 작성 예정🔥🔥🔥 나는 올해로 인생 4번째 분신새기가 됨. 분신이라는 공연을 알고, 한국에 있을 때는 무조건 간 듯. 매년 가도 매년 기대를 하게 되는 공연. 예매 마지막 번호인 1400번을 예매해서 고고~ 올해 분신 현수막👍 끝나고 찍은 거라 좀 어두운데, 공연장 바깥 한켠에는 이렇게 킥앤스냅 포토월이 자리잡고 있었다. 보자마자 감탄했고 올해도 촬영을 온 에치포르테 세호오빠한테 이거 진짜 멋있다고 호들갑을 떪ㅋㅋㅋ 끝나고 여기서 줄서서 많이들 사진 찍던데, 인스타그램에 #분신7포.. 2017. 11. 23.
시험~플리마켓~디제잉보며 햄버거먹기 (11/11) 11월의 어느 토요일, 어떻게 보면 약 1년간 준비했던 시험이 끝났다(그렇다고 1년 내내 이거 준비만 한 건 절대 아님). 아침부터 꽤 먼 곳까지 갔다가 돌아와서는 모처럼의 주말을 만끽하고자 다시 나갈 채비를 했다. 먼저, 성수에서 우리 네오정(@neo_jung)언니가 플리마켓에 참여한다길래 방문 고고! 가서 완전 내 스타일의 엽서 업어왔다. 이 엽서에다가 편지 써서 주면 진짜 좋을듯~ 나중에 실천해봐야지! 아주 잠깐이지만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이날 우리 언니 꽤 손님도 많고, 그림 보고싶다는 사람도 있고, 인기있었던 것 같다~ 울 언니 최고! 그나저나 이날 날이 꽤 추웠는데 밖에서 자리 지키느라 움직이지도 못하고 덜덜 떨던 주희언니가 되게 안쓰러워 보였음...ㅜㅜ 그럴 줄 알았으면 핫팩 같은 거라도 준.. 2017. 11. 14.
[공연후기] 다녀오면 내일이 없을 줄 알았던 리짓군즈 Junk Drunk Love 콘서트&애프터 파티 171007 긴 연휴의 끝자락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짓군즈(Legit Goons) Junk Drunk Love 콘서트를 다녀옴! 이거 가기 전에 맨날 10월 7일에는 내일이 없을 것처럼 놀 거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으름장 놓고 다님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녀오면 정말로 내일이 없을 줄 알았지 뭐야. 근데 웬걸 내일은 있었음.. 의외로 너무 잘..ㅎ 이 공연은 인터파크 등등의 예매사이트가 아닌 리짓군즈 스토어팜에서 결제순으로 예매를 받았는데, 9시에 오픈했는데 9시 정각에 입금한 사람 수만 4~50명이었다고 하더라. 근데 입금순으로 번호를 주는게 아니라 순서대로 2~30명씩 그룹으로 묶어서 문자를 보내주는게 아니겠음?ㅋㅋㅋㅋ (일단 A그룹 소리 질러~~~!~~!~!~!!) 그럼 당일날 입장방법은 어떻게 된다는 거지.. 2017. 10. 12.
[파티후기] Afterwork 2nd Anniversary!🎉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170814 파티는 공연만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 파티는 DJ나 공연 라인업을 보고 꼭 가야겠다 싶었다. 바로 애프터워크 2주년 파티! 어두침침한 클럽에서 밤새면서 담배냄새 맡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즐길 수 있는 파티는 무엇인지 팁을 주자면, 팔로알토 with 하이라이트 레코즈가 있는 파티를 가면 대체로 편안하고 즐거운 파티를 즐길 수 있음. (나도 밤새 술먹고 담배피고 춤추는 클럽파티가 성격상 나랑 안 맞고 어려워서 한동안 갈 생각도 안 했다가, 한두번씩 이런 편안한 파티를 다녀오고 나서 이젠 파티도 혼자 다니는 경지에 이르렀음ㅋㅋㅋㅋ) 이 파티는 라인업도 라인업이지만 공간도 되게 궁금했고, 막상 가보니 실제로도 마음에 들었는데 바로 이태원의 소넨덱(Sonnendeck)이라는 곳에서 진행되.. 2017. 9. 27.
[공연후기] 해피 '벌스데이'!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공연 Verseday 170603 허클베리피(Huckleberry P)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인 공연브랜드 'Verseday'! '분신과 뭐가 다를까?' 싶은 마음이 살짝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 어느날 헉피님이 본인의 SNS에 올린 'Verseday'의 셋리스트를 보니 안 갈 수 없었던 그 공연. ...?! 이게 도대체 몇 곡이야... 내 눈으로 보고도 의심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더욱 놀라웠던 그의 코멘트 "한 마디로 멘트 게스트 없이 랩 죽어라 해보자 이거야" (출처: 허클베리피 인스타그램 @huckleberryp84) 와씨 이걸 보고 나니까 안 갈 수가 없더라ㅋㅋㅋㅋ 가야겠다 마음먹음과 동시에 내 체력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 나도 공연내공 웬만큼 쌓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체력이 걱정되어서 고민했던 공연.. 2017. 6. 14.
[공연후기] 1년 반만의 단독콘서트! 팔로알토 유나이트 콘서트(UNITE 2017) (feat. 몽크) 170311 하루 두 탕의 공연 중 하나였던 유나이트 콘서트! 15년 할로윈 때 했던 유나이트 콘서트 이후로 1년 반만에 열린 콘서트이다. 이 날을 어찌나 기다렸던지! 원래 1월 말에 한다고 해서 여행을 한 번 미뤘다가 소식이 없길래 조금 더 기다려보니 결국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3월 초에 가지게 된 이 콘서트. 팔로알토님이 그냥 일반적인 콘서트 말고 조금 색다른 공연을 해보고 싶어서 준비할 게 많아 조금 늦어졌던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장소도 참 색달랐던 플레이스 사이! 외관은, MD판매부스와 스탭분들이 없었다면, 공연장인줄도 모르고 지나쳤을 법한 곳... 그리고 주변에도 뭐가 많이 없음^.ㅜ 커피 한 잔 마시기가 힘든 곳이었다..ㅎㅎ 7시 시작인 공연에 5시 50분쯤 도착하고 6시 20분쯤 줄..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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