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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 곳

[서천군 장항읍] 막창국밥과의 첫만남, 충남순대국밥

by Heigraphy 2025.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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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엄밀히 말하면 막창국밥을 이곳에서 처음 먹은 건 아닌데, 제대로 된 막창국밥을 처음 먹어봐서 첫만남이라고 써 봤다. 서천군 장항읍의 맛집 충남순대국밥.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고 토요일도 사장님 스케줄에 따라 쉬는 날이 적지 않아서 평일에만 먹을 수 있다. 사진이 많지 않아 간단하게 써 보는 후기.

 

1. 외관 및 입구

충남순대국밥 외관

  노란 간판을 달고 골목길 코너에 위치해 있는 충남순대국밥. 코너에 있고 1층짜리 작은 식당이라 눈에 잘 안 띌 수도 있으니 주의. 시골 식당 특, 주변에 주차할 곳은 많다.

 

 

2. 메뉴

충남순대국밥 메뉴

  국밥류 메뉴는 순대국밥, 육개장, 막창국밥이 있다. 그 외에는 순대와 막창, 곱창 등을 판매한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몇 가지에만 집중하는 듯 보여서 오히려 믿음이 간다. 가격도 착한 편.

 

 

3. 내부 및 분위기

내부

  층고가 조금 낮고 안쪽에 생각보다 자리가 많다. 평일 점심 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에 갔더니 손님은 없었다.

 

 

4. 음식(막창국밥)

막창국밥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등장한 막창국밥. 막창이 통통하니 실하고 양도 많다. 막창을 굽지 않고 끓여서 먹는 건 처음인 거 같은데,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잘 넘어감. 뽀얀 국물이고 그 기름진 막창이 들어갔음에도 담백하다는 느낌이 든다. 아바이 순대도 3점 정도 들어가 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막창국밥 잘 못하는 곳 가면 막창을 다 조사놔서 식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데, 충남순대국밥의 막창국밥은 식감이 참 좋았다.

 

 

밑반찬

  국밥 먹을 때 보통 먹는 그 밑반찬들. 김치, 깍두기, 고추, 양파, 그리고 새우젓, 들깨가루, 다데기. 쌈장은 인당 한 개씩 달라고 요청하면 주신다. 충남에 왔으니 쌈장은 필수지. 고추와 양파뿐 아니라 막창과 순대를 쌈장에 찍어 먹으면 된다. 들깨가루도 조금 적어 보이긴 하는데 더 달라면 흔쾌히 더 주신다.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중간쯤 다데기 넣어서 먹으면 딱 좋음. 장항에서 먹은 식사 중에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5. 위치

 

  옛 장항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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