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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발길 닿는 곳271

[서천군 장항읍] 들어는 봤나 홍어탕, 실비식당 장항에서 처음 가 본 식당. '홍어찌개'라는 게 있다고 해서 가 봤다. 홍어 매번 말만 들었지 사실 제대로 먹어본 적은 없는데, 초심자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약간 도전하는 심정으로 방문해 봤다. 1. 실비식당 외관 빨간색 벽돌 건물에 파란색 간판이 달려 있는 실비식당이다. 1층짜리 건물에 딱 식당만 덩그러니 있어서 단촐해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꽤 넓다. 사람도 많아서, 점심 시간에 갔더니 만석이라 조금 기다려야 했다. 그만큼 맛집이라는 거겠지. 2. 실비식당 메뉴 다양한 한식 메뉴가 있는데, 그냥 백반을 시키면 홍어탕이 나온다. 홍어를 못 먹는다면 다른 메뉴를 시켜도 되겠다. 가격대는 1만 원 이상. 3. 홍어찌개(백반) '백반'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반찬 가짓수가 정말 많다. 분.. 2026. 1. 3.
[서천군 장항읍] 막창국밥과의 첫만남, 충남순대국밥 사실 엄밀히 말하면 막창국밥을 이곳에서 처음 먹은 건 아닌데, 제대로 된 막창국밥을 처음 먹어봐서 첫만남이라고 써 봤다. 서천군 장항읍의 맛집 충남순대국밥.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고 토요일도 사장님 스케줄에 따라 쉬는 날이 적지 않아서 평일에만 먹을 수 있다. 사진이 많지 않아 간단하게 써 보는 후기. 1. 외관 및 입구 노란 간판을 달고 골목길 코너에 위치해 있는 충남순대국밥. 코너에 있고 1층짜리 작은 식당이라 눈에 잘 안 띌 수도 있으니 주의. 시골 식당 특, 주변에 주차할 곳은 많다. 2. 메뉴 국밥류 메뉴는 순대국밥, 육개장, 막창국밥이 있다. 그 외에는 순대와 막창, 곱창 등을 판매한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몇 가지에만 집중하는 듯 보여서 오히려 믿음이 간다. 가격도 착한 편. .. 2025. 11. 24.
[서울 홍대] 서울에도 돼지국밥 맛집이 있다, 돈수백 홍대직영점 날이 좀 추워져서 그런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더라. 한국 와서 뭐 먹고 싶냐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았는데, 의외로 국밥류가 제일 먹고 싶었다. 그렇게 뜨끈한 국물에 신선한 고기(+내장) 들어간 메뉴가 태국에는 별로 없었던 거 같거든. 그렇게 친구와 돼지국밥 먹으러 다녀온 홍대 돈수백. 1. 외관 및 입구 건물 한쪽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가 입구가 비닐문 같은 걸로 한 번 덧대있어서 처음 온 사람은 은근 찾기 어렵다. 간판은 보이는데 입구가 어디라는 걸까 조금 고민하다가 간판 바로 아래를 슬쩍 쳐다보니 돈수백이 맞더라. 2. 내부 및 분위기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공간이 꽤 넓다. 손님들이 다 식사 중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다. 테이블 진심 넉넉하게 있으니 걱정 말고 방문하시길. 2시쯤 .. 2025. 10. 22.
[서울 이태원] 매덕스 피자(Maddux Pizza)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 오랜만에 가니까 어딘들 뭔들 너무 좋고... 이태원이 이렇게 세련된(?) 곳이었나 싶고 하여튼 반갑고 다 너무 좋았다ㅋㅋㅋㅋ 맛있어 보이는 집들이 많았는데 그 중 피자가 먹고 싶어서 매덕스 피자(Maddux Pizza)를 방문했다. 1. 매덕스 피자 외관 및 입구 왼쪽으로 돌아가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야 한다. 건물 전체가 피자집이 아니라 1층은 아예 다른 식당이다. 2층으로 올라오면 PIZZA라고 써 있는 문이 나온다. 종종 사람이 많을 땐 예약을 받기도 하는 모양인데, 토요일 저녁에 방문한 우리는 워크인으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다. 2. 매덕스 피자 내부 및 분위기 대기는 안 했지만 사람은 이미 무척 많았다. 빈 테이블이 두 개 정도밖에 없었다. 손님이 없어서.. 2025. 9. 21.
[경기도 의정부] 앗싸곱창 본점에서 야채곱창 알곱창 먹은 후기 맛집 찾으러 의정부를 가본 건 처음인 거 같은데? 뭐가 먹고 싶냐는 질문에 내장류(ㅋㅋㅋ) 같은 게 먹고 싶다고 했더니 앙둥이가 여기를 추천해 줬다. 원래 한강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튼 목적지였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스러웠다. 1. 앗싸곱창 본점 외관 의정부 가능역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사거리에 앗싸곱창이 나온다. 앗싸곱창 분점이 많은데 여기가 본점이라고. 가게가 좀 작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2층짜리 건물이었다. 오픈이 4시였고 4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2. 앗싸곱창 본점 내부 오픈한 지 1시간도 안 됐는데 1층의 절반 이상이 이미 찼다. 2-4인용 테이블 10개 정도가 있고 2층도 있으니 자리가 꽤 많은 듯하다. 홀 손님 말고 포장 손님도 많고 바쁜 걸로 봐서 엄청 유.. 2025. 9. 20.
[서울 합정] 브레이크타임 없는 세상끝의라멘 합정엔 무수히 많은 라멘 맛집이 있지만, 나 같이 식사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은 사람이 방문하기엔 한계가 좀 있다. 대부분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고, 혹은 점심 장사까지만 하고 문을 닫는 곳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브레이크타임 없이 먹을 수 있는 라멘 맛집이 있다면? 당연히 당장 가야지. 합정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세상끝의라멘. 이름은 참 많이 들어봤는데 드디어 와봤다. 평일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지만, 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는 라멘 식당이라서 선택의 여지없이 골랐다. 건물 2층에 위치. 메뉴는 단촐하다. 첫라멘, 끝라멘, 카이라멘. 세상끝의라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메뉴 이름이다. 사이즈는 면과 스프가 아닌 토핑의 차이이니 참고하기. 아무 토핑 없이 면만 먹는다면 S,.. 2023. 10. 29.
[서울 쌍문] 보쌈&메밀 맛집 할배골 동네에 알게 모르게 맛집들이 점점 더 생기고 있다. 골목길에 숨어 있어서 지나다니면서도 잘 모르고 오히려 블로그 보고 알게 된 곳ㅋㅋㅋ 부대찌개를 기본으로 준다는 보쌈 맛집 할배골이다. 명성에 비해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웨이팅이 거의 필수인 곳. 평일 저녁 7시 반쯤 갔는데 역시 대기를 해야 했다. 원래 뭐 기다려서 먹는 성격 아니지만, 대기 2번이라 금방 들어가겠지 하는 마음에 일단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분명 몇 테이블이 빠져나가서 빈자리가 생겼는데 자리로 안내를 안 해주심... 홀에서 1명이 일을 하는지 테이블 정리가 굉장히 오래 걸렸다. 예약 손님이라도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너무했다^_ㅠ 생각보다 너무 길어지니까 자꾸 '이렇게 기다렸는데 맛없기만 해 봐'가 머릿속에 떠다님.. 2023. 9. 4.
[충남 아산] 아프리카 식물 매장 그을린 몇 년 전부터 식물에 부쩍 관심있어 하던 우리 빵언니가 식물 가게를 냈다. 가끔 언니 만나면, 언니가 원예용품 사는 거 쫄래쫄래 따라가서 구경하고 그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사장님이 되셨다. 식물매장답게 가게는 통창이 크게크게 나 있어서 식물들이 햇볕을 받기 정말 좋아 보였다. 솔직히 처음엔 식물은 잘 모르고 언니 보러 온 건데, 이날 언니가 이것저것 설명을 많이 해줘서 식물의 매력에 조금 빠지게 됨! 요거 진짜 웃기고 귀여웠던 식물ㅎㅎ 가운데 분홍색으로 뿅뿅 솟은 게 씨앗이다. 오며가며 언니가 손으로 씨를 다 뽑았는데 한 30분 뒤에 보니까 어느새 씨가 다시 또요용 올라와있다. 신비하고 재미있는 식물의 세계...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양지바른 곳에 햇볕 받으며 있는 걸 보니 나까지 마음이 평온해진다... 2023. 8. 31.
[서산 해미] 골목식당 마가린 해미호떡 짧디 짧은 해미 여행에서 포기할 수 없었던 마지막 주전부리, 해미호떡. 어쩌다보니 골목식당 투어가 되었다. 혼자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 어려우면 어쩌나 했는데, 멀리서부터 커다란 현수막으로 해미호떡의 존재감을 내뿜고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한번에 찾았다. 해미에 호떡집들이 꽤 많은데 '골목식당'을 딱 새겨줘서 헷갈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주황색 벽돌 건물 1층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해미호떡. 안에 먹을 공간이 있어보이진 않는데, 대신 옆 카페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골목식당에 나온 곳답게 백종원님 메시지가 떡하니 걸려있다. 사실 이 호떡집은 방송으로 못 봤는데, '마가린 호떡'으로 유명하다고. 저녁시간에 갔더니 호떡판이 깨끗하고 조금은 한적해 보여서 장사가 끝났나 했는데, 끝난 건..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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