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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Heigraphy

발길 닿는 곳203

[대전 은행동] 대전 가는 이유, 성심당 본점 성심당 가려고 방문한 대전! 남들한테는 또심당 나한테는 첫심당. 낮에 가도 저녁에 가도 줄서서 들어가던 성심당.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보니 처음 가도 성심당이 어디인지는 한 눈에 알 수 있겠더라. 그나저나 1956년에 문을 열었다니 유구한 역사가 있는 곳이었구나. 꿈돌이가 성심당 앞에 떡하니 서있는데 둘 다 대전의 상징! 성심당 자주 가는 분들은 멤버십 앱을 다운받아도 좋을 것 같다. 내부가 크고 회전율이 빨라서 사람이 금방금방 들어가긴 하지만, 안쪽도 여전히 혼잡하므로 정신 바짝 차리고 빵 골라야 함. 유명한 빵 말고도 빵 종류가 많고 다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성심당 사전조사 할 때(?) 봤던 빵 중 하나, 땡큐빵. 크림이 들어가는 빵이라서 그런지 배달도 안 된다고 해서 엄청 고민했던 빵... 단팥.. 2022. 11. 23.
[서울 혜화/대학로] 마제소바 전문점 칸다소바 요즘 은근 주기적으로 찾게 되는 마제소바 맛집. 평양냉면, 라멘에 이어서 마제소바집 도장깨기도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듯ㅎㅎ 목적지가 혜화는 아니었는데 마제소바 먹으려고 혜화에 들렀다. 꽤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막 오픈했을 때였나 그랬는데, 벌서부터 입구에 줄 서있는 것 보고 깜짝 놀람... 원래 기다려서 뭐 먹는 성격 아닌데, 자리가 없어서 줄서는 게 아니라 이제 막 열어서 안에서 주문하는 줄이 밀려서 서있는 것 같길래 일단 기다려봤다. 칸다소바는 낮과 저녁 두 타임으로 나눠서 영업을 한다. 안에서 주문을 먼저 한 후 교환권(번호표)을 직원에게 전달한 후 다시 대기를 하면 된다. 선주문 시스템이라 기다리려고 한 번 마음먹었으면 이미 결제까지 마친 후라 마음을 바꾸기가 쉽지 않은 듯함... 실내는 생각보다.. 2022. 11. 19.
[대전 은행동] 큐레이팅 서점, 다다르다 친구의 제안으로 함께 방문하게 된 대전의 큐레이팅 서점, 다다르다. 주인장의 취향이 반영된 소규모의 책방이라는 점에서 '독립서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심당 문화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큐레이팅 서점 다다르다. 간판 같은 게 크게 걸려있지 않아서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가야 한다. 통창에 '다다르다' 포스터가 일부 붙어있는 외관을 봤다면 왼쪽의 골목길로 들어와야 서점에 들어갈 수 있다. 이것도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잘 보고 찾아가기를 추천. 큐레이팅 서점 다다르다는 총 2층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1층에서는 책과 커피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스템이 조금은 독특했는데, 주문은 2층에서 하고, 마시기는 1층에서 마셔야 하는 것 같았다. '커피바'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커피를 판매하는 중. 프릳츠 커피.. 2022. 11. 17.
[대전 은행동] 떡반집 은행점 제목에 어떤 수식어를 붙여야 할지 모르겠어서 주관적 판단 다 제외하고 간단 명료하게 적어봤다.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떡반집. 다른 지역 놀러가서 떡볶이 도장깨기 하고 싶다고 늘 생각은 했는데, 진짜 실천해보긴 처음인 것 같다. 여행 중 동선 상 가장 가까운 은행점으로 갔다. 둔산동에 있는 곳이 원래 유명한 모양인데, 체인점이면 어느 정도 비슷하긴 하겠지 뭐! 떡볶이이와 토스트, 생과일쥬스, 음료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떡볶이에 잘 어울리는 튀김이나 순대 같은 게 아니라 토스트 메뉴가 있다는 게 신기했다. 두 명이서 떡반 소, 치즈떡반 소, 계란토스트 하나씩 주문. 가격은 왠지 최근에 좀 오른 듯한데, 계란 1개가 기본제공이라고 하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저녁 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사람은 별로 없.. 2022. 11. 7.
[대전 원동] 로컬 엘피샵, LP114 & LP매니아 요즘 새로운 취미가 하나 생겼다. LP(바이닐) 수집... 참 돈 쓰기 좋은 취미ㅎㅎ 덕분에 이제 여행을 가면 그곳에 엘피샵이 있나부터 검색해본다. 4년 전 런던 여행 중 시장에서 판매하던 저렴한 LP를 못 사고 온 게 아직도 아쉬워서, 이젠 후회 없으려고 여행 가면 그 지역 엘피샵을 먼저 찾아본다. 보물찾기 하러 여행가고 싶을 정도! 대전에는 중앙시장쪽에 엘피샵이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LP114, 하나는 LP매니아이다. LP114 (엘피114) LP114는 지도에 잘 안 나오는 곳이지만, 일단 LP매니아와 가까이 있어서 한 곳을 찾아가면 찾기 쉽다. 엄청 멋들어진 외관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매니아가 운영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물씬 풍겼던 곳. 바깥쪽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알 만한 앨범의 바.. 2022. 11. 6.
[대전역/대전 동구] 쫄깃쫄깃 칼국수 맛집, 오씨칼국수 대전! 당일치기 여행을 가면 많아봤자 두 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식당이 참 중요하다. 그중 아주 만족스러웠던 첫 번째 식당, 오씨칼국수. 대전역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도착하자마자 첫끼 하고 가기 좋은 오씨칼국수. 오픈 시간 맞춰 가도 줄이 길다고 해서, 일단 가보고 줄이 너무 길면 돌아서려고 했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말 오전 11시 반쯤 방문! 우리 뒤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니 12시가 넘어서는 줄을 서기도 했다. 식사메뉴는 물총 칼국수와 여름 메뉴 잣콩국수 정도가 끝인 듯. 1인 1칼국수에 전 같은 거라도 곁다리로 시킬까 하다가 일단 먹어보고 시키자며 보류했다. 내부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테이블 자리도 있고 좌식 자리도 있는 게 꽤 넓다. 항아리째 준 김치를 직접 덜어.. 2022. 11. 2.
[서울 창동] 갤러리가 있는 카페 탐앤탐스 창동본점 볕 잘 드는 카페에서 랩탑을 두드려본 게 얼마만인가. 프랜차이즈는 블로그에 잘 안 쓰지만, 작업하기 괜찮은 카페인 데다가 카페 내에 작은 갤러리가 있다는 점이 좀 독특한 거 같아서 들고와본 탐앤탐스 창동본점 후기. 3층짜리 건물 전체가 탐앤탐스 건물이다. 주변에 탐앤탐스가 많지 않을 뿐더러, 개인적으로 탐탐은 뭔가 특징이 있어서 찾아가게 되는 카페는 아니라서, 탐탐 자체를 엄청 오랜만에 방문해봄. 일단 1층부터 통창이 시원시원하게 나있고, 창을 개방해서 마치 테라스 같은 느낌을 내기도 한다. 요즘같이 조금 선선해진 날씨에 앉기에 딱 좋은 자리인 듯. 탐탐에서 아침과 점심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는 줄 몰랐는데, 탐모닝(7~10시), 탐런치(11시~2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꽤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식사+.. 2022. 10. 2.
[서울 성수/뚝섬] 최현석 셰프의 퓨전 레스토랑, 중앙감속기 먹기 위해 방문한 성수. 이날은 오로지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중앙감속기에 방문하기 위해 성수동을 방문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주말 저녁에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다. 성수동이라기엔 뚝섬역에서 더 가깝고, 번화가라기엔 조금 인적 드문(?) 곳에 있었던 중앙감속기. 지나가다가 들어갈 만한 식당이라기보다, 아는 사람들만 찾아올 듯한 위치였다. 실제 감속기 공장이 있던 자리에 레스토랑을 차렸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뭔가 이 외진 위치에서도 올 사람들은 올 것이라는 자신감이 돋보였다고 해야 하나. 요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지만, 도착했을 때도 주말 저녁 치고는 왠지 줄이 없다 싶었다. 근데 웬걸, 이미 사전예약 손님과 워크인 손님이 꽉 차서 웨이팅이 마감돼서 없었던 거다. 예약을 하고 가길 정말 잘.. 2022. 9. 27.
[서울 쌍문] 음료를 시키면 디저트가 함께! 카페 작약 오랜만에 쌍리단길 방문. 늘 가던 곳 말고 다른 괜찮은 카페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친구가 데려가준 카페, 작약. 골목길에 위치한 데다 카페 자체는 주택처럼 생겨서 눈을 크게 뜨고 가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이 작은 간판을 보고도 카페 입구를 보면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약간은 허름한 주택 같은 입구를 지나 들어오면 분위기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약간 해가 졌을 때 방문했더니 조명으로 실내를 은은하게 밝히고 있어서 좋았다. 커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고, 그 외 라떼류와 에이드, 차, 프라페 메뉴도 있다. 기본적으로 에그타르트/쿠키 등이 포함된 메뉴인데, 음료만 마신다고 하면 메뉴판에서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저트까지 포함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편! 콜드..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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