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11 금요일 같은 목요일 열흘만에 올리는 글인가? 요즘 블로그에 내 글은 못써도 가끔 들어와서 피드를 확인하거나 방문자 수 정도는 체크를 하는데, 특히 방문자 수가 보자 보자 하니 정말 안습이다. 아마 블로그가 자리잡은 이래로 요즘 최저점을 찍고 있는 듯? 주제 없이 쓰는 일기 같은 글은 블로그에 올리기를 조금 지양하는 편인데, 어쩔 수 없다. 이것도 결국 내 삶에서 영감을 받아서 쓰는 건데, 굳이 쓰고 싶지 않은 이런 거, 저런 거를 다 쳐내고 나면 그냥 매일이 좀 비슷하고 글 쓸 소재가 없거든. 아니면 늘 생각하듯, 나는 내 삶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사람이라, 글로 풀어낼 그 어떤 사소한 소재를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걸지도. 요즘은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쏟아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다고, 내가.. 2020.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