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라이브1 [서울 강남] 내가 알던 던킨이 아니었던 던킨도너츠 라이브강남점 강남 일대를 헤매고 돌아다니던 중 사람이 많아서 맛집인가 싶어 기웃거리던 곳이 있었다. 알고보니 던킨도너츠였다. 그 흔하디 흔한 던킨... 오며가며 두 번째 지나가는 길에 왜 이 던킨에만 유독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결국 들어가보았다. 이게.. 던킨도너츠라고? 내가 알던 던킨도너츠가 아닌데?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고 그냥 나오기 뭐하면 먼치킨이나 몇 개 사서 나가자!' 하고 들어간 거였는데, 들어가자마자 자연스럽게 트레이를 들고 줄을 섰다. 평소에 던킨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도넛들이 아주 화려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롯데 불매 전까지 글레이즈드류는 크리스피가 짱이라고 생각하여 던킨에서 안 사먹은지 오래 되었는데, 제주말차 글레이즈드 같은 거라면 얘기가 다르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건.. 2021.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