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여객선터미널 맛집1 [보령 삽시도] 친절한 집반찬 맛집, 삽시도 회식당 섬 중에는, 제주도 같이 유명한 섬이 아니고서야 과연 여기에 밥 먹을 곳은 몇이나 있을까 싶은 섬들이 있다. 삽시도에 가고자 마음을 먹긴 했지만, 그런 점에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던 곳. 그러나 이곳에서 오히려 잊을 수 없는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네. 삽시도 밤섬선착장에서 웃마을선착장까지 걷다가 발견한 곳, 삽시도 회식당이다. 지도로 삽시도 볼 때 이름을 한 번 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지나가는 길에 볼 줄은 몰라서 괜히 내적 반가움이 일었다. 그나저나 민박도 같이 운영하는 곳인가 보다. 아침 9시밖에 안 됐는데 이미 식사하는 손님들이 있고 가게 분위기가 활기차길래, 나도 한 끼 먹고 가기로 결정. 다른 곳도 아니고 회를 파는 곳이다보니 1인 식사가 가능한지 역시나 조심스럽게 물었는데, 너무 흔쾌히 가능하.. 2022.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